http://www.zoglo.net/blog/ydwomen 블로그홈 | 로그인
ydwomen
<< 3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사회단체

나의카테고리 : 협회활동

평생교육에 당수업 접목시켜 애국주의 고양
2019년 07월 02일 10시 49분  조회:4243  추천:0  작성자: 延大女性终身教育总同门会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에서는 당창건 98돐을 맞으며 평생교육에 당수업을 접목시켜 애국주의 사상을 고양하도록 했다.

지난 6월 29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당지부 20여명 당원들은 연변영예원을 방문하여 항전 로병사들을 위문하고 ‘전쟁 이야기를 듣고 현대 녀성의 애국주의를 이야기하자’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였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당지부서기이며 회장인 김영순은 “당창건 98돐을 즈음하여 로병사들의 혁명전통 이야기를 들으면서 당의 98년 휘황한 력사를 되돌아보고 당원으로서의 사명을 명기하고 애국주의 사상을 갖게 하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당지부 성원들은 해방전쟁과 항미원조 전선에 나갔던 박영봉(89세) 로병사와 동북군정대학 제1기 졸업생이며 항미원조에 참전했던 강근자(91세) 로병사를 모시고 그들의 사적을 경청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5세에 혁명사업에 참가한 박영봉은 전쟁터에서 포를 쏘아 적들의 지뢰를 제거하여 두차례 대공을 세웠던 일, 포탄 파편에 맞아 오른쪽 옆구리에 부상을 입었던 일들을 생동감 있게 이야기했다. 부상소식이 잘못 전달되여 가족들이 자기의 추도식을 거행할 번 했다가 가족과 재차 상봉하게 되였단다.



회원들은 로병사들의 감격적인 이야기를 들으면서 때로는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그들은 오늘날의 평화는 꿈많은 청춘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싸워온 결과라며 로병사들의 기여에 다시한번 경의를 표했다.



이날, 최옥금, 방미성 두건화 세명 회원이 자유발언했다. 이들은“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치렬한 시장경제속에서 늘 자신이 힘들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로 전사들의 이야기를 듣고나니 그동안 겪은 고난이 무색할 정도임을 심심히 느끼게 된다."며 " 선조들이 목숨 바쳐 얻은 오늘날의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당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며 선렬들의 애국주의 정신을 고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조글로미디어/사진 협회 제공 

파일 [ 1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9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9 봄날과 함께 피여나는 녀성 평생교육의 열망 2021-04-20 0 1652
58 “2021级职业女性文化研究班”招生简章 2021-03-26 0 5155
57 [3.8절특집]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와 함께 하는 연변TV《우리 노래 대잔치》 2021-03-03 0 2307
56 평범한 인연이 '소중한 도우미'로 되다 2021-02-04 0 1701
55 ‘동심동행’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녀성들 2020-12-25 0 2067
54 당학습교육과 사랑나눔행사 병행 2020-11-30 0 2356
53 한가위에 열리는 룡정김치축제 얼쑤~ 2020-09-30 0 2167
52 룡정송이축제에서 우리만의 손맛 자랑 2020-09-05 0 2066
51 [연변] 정무대청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장터’ 2020-08-07 0 2384
50 1시간만에 8000여원의 소비 이끌어낸 평생교육맴버들 2020-08-06 0 2164
49 민족의 전통과 얼을 담은 단오 한복체험 얼쑤~ 2020-06-28 0 2586
48 기업 탐방 통해 소비 이끌어냈어요 2020-06-19 0 2318
47 nnnn 2020-06-14 0 1057
46 공산당 창립100주년을 맞이하는 경축 2020-06-14 0 797
45 [당창건100주년기념] 2020-06-14 0 766
44 민족의 혼과 얼을 담은 축제에서 우리도 한몫 2020-06-12 0 2060
43 앞선 의식, 불타는 구지욕, 매력적인 녀성 2020-04-20 0 2195
42 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진달래의 향연…화룡진달래축제 2020-04-17 0 2311
41 당원들 솔선수범...3.8절 계기로 주성걸 장모 위문 2020-03-12 0 4395
40 방역사업에 우리도 한몫...2만2천여원의 방역물품 기부 2020-02-29 0 3158
‹처음  이전 1 2 3 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