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기타
나의카테고리 : 일기
오늘 카페정모에 참가했다. 사람들을 만났다함이 더 적절할것이다. 사이버속의 사람들을 추상속이 아닌 현실세계로 불러오게 된것이다. 하나의 지정된 일자가 우리를 하나의 인연처럼 불렀고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가질수 있게 만들었던것이다. 그냥 카페의 앨범을 통해 보아왔던 그리고 글속의 내용으로 짐작했던 대상자들을 현실속의 사람으로 만나게 되였다.
2011년 2월12일로 정해진 카페 정모모임 통지에 따라 그렇게 우리는 만사를 젖혀놓고 하나의 자리를 공유할수 있었다. 가족에서 벗어나서 모든 일상들에서 벗어나서 하나의 마음이 그렇게 사람들을 이어주고 있었고 마음을 열어가게 하였고...영혼의 고요한 쉼터를 만들려고 안깐힘을 다하고 있었다. 가끔은 피곤한 마음들과 육신들을 쉽게 이겨나갈수 있는 그런 길을 지정하기 위해...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좀 더 나은 정신문화를 지켜가기 위해 그렇게 우리는 서로 만남의 장소에 마음의 호소에 의해 불리워졌다.
난 그 장소에서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살아야 하고 헤쳐나가야 하는지 그 문제에 대한 의뭉과 동시에 답을 볼수 있을것 같다. 여러분들의 노고에 의해 나에게 지어진 수십여명 회원들과의 만남에 나는 그들이 고마울뿐이다. 다양한 분들의 모음이 제시하는 하나의 답안지가 아주 또렷하게 세상 그 무슨 이치를 제시해줄듯 싶기도 하고... 그 속에서 몸부림치는 소리들을 들을수 있을것만 같다.
아주 정열적인 여사의 출현과 더불어 로선배의 가슴 긁는 마디마디가 어떻게 세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살아나가야 하는지 그 명제를 잘 만들어낼듯 싶다.
나더러 앞으로 어떤 생활방식을 추구하고 포부를 현실로 체현해야 될지...더우기 날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그 분의 열광적인 마음에 감탄을 표할뿐이다. 어떤 일에서나 최선으로 살아야 되겠다는 새해이후의 직접적인 타산은 나에게 많은 시도를 할수 있는 부분이였지만 오늘날 그 여사분의 의미심장한 말들은 과연 하나의 등불이 아닐가 싶다. 환한 길에 등불 하나 더 비쳐지면 세상이 더 밝아질것이고 마음도 그에 따라 환하게 틔일것이다.
이제 가끔 카페를 통해 서로의 숨결을 교류할수 있고 더우기 하나의 진전을 가늠할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항상 힘이 되여줄 오늘의 만남과 하나의 실체에 고마울뿐이다. 추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는 모습들에 진실을 느끼게 되고 나름의 힘을 가꿔나갈것이다.
부디 회원님들 뜻하는바를 성취하기 바랄뿐이며 좀 더 가까운 현실속의 실현이 있기를 기원할뿐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