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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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인종개량
2013년 06월 05일 15시 13분  조회:14171  추천:16  작성자: 정인갑

지금 적지 않은 외국 여인이 한국으로 시집오며 한국여인에게 장가오는 외국남자도 늘어나고 있다. 말하자면 이른바 다문화가족이 많아지고 있다. 이 현상은 무엇을 의미하며 앞으로 한국에 끼칠 영향을 어떻게 볼 것인가?

러시아의 위대한 문호 뚜르게네프(1818~1883)의 소설 <사냥꾼의 일기>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어느 사람이 체첸 시골의 한 집에 들렀는데 그 집의 여인이 절세의 미녀였으므로 감탄해 마지않았다. 작가는 이 장면에 이어 체첸 여인은 보편적으로 예쁘며 혹시 세계에서 가장 예쁠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프랑스 과학 환상 소설가 쥘 베른(1828~1905)의 소설 <해저 2만 리>(1869)에 말레이시아의 여인이 예쁘다는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여놓은 대목이 있다. 그러면서 당시 세계 노예시장에서 말레이시아 여인의 값이 가장 비싸다고 하였다.

50년 전 필자가 중학생 시절에 상기의 책들을 보았으며 그 당시는 이런 말들의 정수(精髓)를 느끼지 못하였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다 과학적으로 도리에 맞는 말들이다. 유전학적으로 볼 때 인간은 혈연관계가 먼 사람 간, 좋기는 타민족과 결합할수록 그 후손이 건강하고 총명하며 인물도 예쁘다고 한다.

이번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의 흉수가 텔레비전에 공개되었을 때 우리에게 준 첫 인상이 어쩌면 둘 다 그렇게도 잘 생겼나이다. 그들은 러시아 안에 있는 체첸공화국 사람이다. 체첸인은 이슬람교를 믿는 아랍계통의 나흐족으로서 주위의 다른 민족과 많이 혼혈된 민족이다.

필자는 서울 지하철 안에서 아주 예쁘게 생긴 이방 여인 대여섯이 한데 뭉쳐 다니는 것에 서너 번 부딪친 적이 있다. 호기심이 들어 어느 나라 사람인가 물어보았더니 말레이시아 사람이라고 하지 않겠는가. 키가 좀 작고 피부가 약간 검기는 하지만 정말 대단히 예뻤다. 말레이시아 사람은 남북으로 몽골이아 인종과 남양군도 인종으로 혼혈되었고, 게다가 서양 인종까지 합류하여 인종적으로 대단히 많이 혼혈된 민족이다.

중국은 북방 사람이 남방보다 예쁘고 동쪽 사람이 서쪽보다 예쁘다. 가장 못난 사람이 혼혈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서남―운남, 귀주, 광서 등―사람들이다. 우리 한민족은 2천 년 전부터 영토가 점점 쪼들렸으므로 혼혈이 많이 되지 못한 민족이다. 그러므로 체질이나 지력이나 인물이 고작해야 보통 수준밖에 안 된다. 일본인보다 나을지 몰라도 중국인보다는 못하다.

1987년 필자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친구를 만나러 학생 2,000명이나 된다는 어느 학원의 문어귀에 둬 시간이나 서 있은 적이 있다. 들락날락하는 20대 초반의 여학생 수백 명을 보았지만 예쁜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한국여자 왜 못생겼나’라는 말을 했다가 한국인들의 비난을 받았다. 그때 필자가 반박한 말이다: “중국여인은 한국여인보다 키가 한주먹(대충 10cm) 크고, 엉덩이가 한주먹 높이 달려 있으며, 허리는 한주먹 가늘다.” 이것이 이른바 필자의 유명한 한중 여인 인물비교의 ‘세주먹설’이다. 후에 많은 한국인이 중국에 진출하였으며 그때 필자의 말을 들었던 사람들이 모두 세주먹설이 맞다고 인정하여주었다.

20여 년 간 한국 다문화가족에서 출산된 아이가 늘어나고 있으며 작금에는 이 때문에 한국인구의 축소를 모면했다는 통계도 나왔다. 앞으로 다문화가족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다문화가족에서 출산된 2세는 1/2이 외국혈통, 3세는 1/4이 외국혈통, 4세는 1/8이 외국혈통…이다.

문제는 2세, 3세, 4세…로 벋어나가며 외국혈통의 인구가 기하급수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만약 외국인과 결혼한 자가 10만 명이고, 평균 한 가정에서 아이를 둘씩 낳으며, 평균 25년이 한세대라고 할 때 약 200년 8세대가 지나면 외국혈통의 한국인이 1,280만 명, 한국인구의 1/4을 차지하게 된다.

2,000여 년 전 중국 연(燕)나라 장군 위만(魏滿)이 한반도에 쳐들어가 고조선 왕을 죽이고 자칭왕이 되었다 하지만 그가 거느리고 간 대오는 1천여 명밖에 안 된다. 나당연합군이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한반도에 남은 중국 과두(寡頭) 통치자가 고작해야 몇백 명밖에 안되었을 것이다. 이 두 가지 사건이 가장 많은 외족이 한반도에 와 살은 예이겠다. 10만 명의 외국인 결혼자, 이는 5천 년의 민족사에 전례 없던 기적이 아닌가 싶다. 한국의 국제적 이미지가 높아진데서 일어나는 좋은 현상이겠다.

당장은 별치 않을지 몰라도 먼 앞날을 바라볼 때 민족인종의 개량에 크게 기여될지도 모른다. 이런 차원에 입각하여 한국인과 외국인의 결혼을 권장하며 질이 높은 이방인과의 결혼은 더욱 장려하고 그들의 후손에 대한 교육에도 중시를 돌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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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98 ]

98   작성자 : 두꺼비
날자:2013-11-20 18:16:30
상당히 잘 쓰신 한편의 풍자비판문이네요.
97   작성자 : mj
날자:2013-06-25 17:49:34
ㅋㅋㅋ 96층 조선족들이 충실히 일본군의 개로 당당히 활동?
멍청한놈 조선족은 일본놈들이 투항한후 생겼거던,, .. 이 한가지만 보아도 너놈은 얼마나 낯짝두껴운 놈인줄 알겠다...
공산당은 너같은 일제신민의 재산을 청산하는 무산자의 조직이다 이늠아,좀 뭘알고 지껄여라...
ㅋㅋㅋ
너가 말하는 그자료중에 있는자들이 일제패망과 함께 남조선으로 도망갔다,있었으면 다 목잘렸지..
ㅋㅋ
96   작성자 : 놀고 자빠졌네..
날자:2013-06-25 16:00:26
한반도에서 일제 통치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수의 조선인들이 죽어 나갔고
또한 감옥에서 고통을 받은줄 모르는 구먼..

그에 비해 조선족들은 충실히 일본군의 개로서 당당히 활동하였지..
친일 청산 좋아하네..
어디서 거짓말은..
공산당에 협조하면 그동안 있었든 모든 친일 사실들을 덮어 주었는데..

애메한 민족주의자들과 지식인들만 친일파로 몰려서 처형당하거나 옥살이를 하였는데..
그 당시 살아남은 후손들 증언은 너무나도 많다...

북한도 마찬가지였고..

조선족들아!!
모든 자료가 백일하에 들어 났는데도 왜 그렇게 억지 스럽게 거짓말을 할려고 하니??

정인갑이 글중 "언론과 국민의 기질" 뎃글중에 보면 너희들 일제 부역 사실들 글이
있다..

읽어 보고 다음 부터는 절대 조선족들이 독립군 후손들이라고 뻥을 치지 마라!!
오히려 그 반대인 한민족 반역자 후손들 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살아라!!
95   작성자 : 쟤들은 웃겨요
날자:2013-06-25 09:46:57
일제식민통치 36년간 고분고분 태평성세를 누리던 반도가 아니였던가? 만주와 중국은 토벌이다 삼광정책이다 하면서 대포소리 기관총소리 요란하고 피비린내 진동하는 혈전장이였지만 저 반도는 일본의 착실한 협조자로 안거락업하고 있었지롱~
일제가 패망하자 만주의 일본개다리들이 걸음아 날살려라하고 남조선땅으로 내뺏구요...
이런 일제 개다리들이 주축이 되여 건국한 나라가 대한민국이고, 이런 정권이 다시 항일독립군출신들을 빨갱이란 딱지를 붙여가지고 죽이고 짓밟아버렸지요... 하기사 광복난지 반세기가 넘도록 아직도 친일청산도 못하고 쩍하면 친일명단 어쩌고 저쩌고하는 나라가 하늘아래 존재하고 있다는 희한한 일...
94   작성자 : 아 오
날자:2013-06-24 16:27:53
조선족이 일제 부역자?ㅋㅋㅋ 조선족이 일제부역자후손이면 재산이 아까워 다 도망같겠지 펄적이
농사지으며 있었겠냐? ... ㅋㅋ 조선족은 무산조선인의 후손이고 유산조선인은 광복후 모두
남조선으로 도망갔고,그후손이 93층이 아닌가? 떠넘기기는 너처럼 일제매국노의 특기가 아니더냐?ㅋㅋㅋ 믿을걸 우겨야지 되지도않을소리 우긴다고 되냐? ㅋㅋ 부끄러운줄모르고,모르는사람이봤으면 네가 항일운동이라도 한사람인줄 착각하겟네...ㅋㅋㅋ

93   작성자 : 부끄러운가??
날자:2013-06-24 15:13:52
조선족들이 일제 부역자들 후손이라는글 왜 삭제했니??
그런다고 진실이 덮히든가??

하여튼 저렴한 종자들..

인갑이 노망 늙은이야..
조선족들의 친일 행위에 대해서 제데로된 글 한번 올려봐라..

그래야 조선족들이 정신을 차리지..
거짓말 시키면 양심에 걸리지 않나??


92   작성자 : 대한민국
날자:2013-06-12 17:35:10
그래 지금까지도 괜찮으니 음성을 높일 기회마저 있으니 조금 더 지나면 캥 하는 소리마저도 못 낸다. 알갔어? 정신차리라우 여보게 한국쓰레기!
얘 하필 똥물 퍼놓고 빌기나새나? 하기는 넌 인간이 아니닌까! 너는 괜찮겠지!
더 말해 뭐하냐? 너도 잘 알건데! 쓰레기인간 니 운명이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를...
91   작성자 : 제발 동화 되어라
날자:2013-06-12 16:43:05
똥물 퍼 놓고 빌겠다...
재수 없는것들이..

짱개의 더러운 피가 지금 반은 차 있으니 반만 동화되면 되겟다...
90   작성자 : 한족들
날자:2013-06-12 15:55:46
조선족들이 너희들을 위해서라도 하루속히 최선을 다해 동화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때가서 너는 잊지 말고 우리가 똥싸면 졸졸 따라다니면서 항문이나 핥아서 닦아주면 된다!
그러니 한족들이 웃지?! 왜 안 웃겠어?
89   작성자 : 한족이 웃고있네...
날자:2013-06-12 13:24:03
연변거지들이 짝퉁 중국인 주제에 한족 흉내 내고 있다고...

반푼이들..

부그러움을 몰라..
88   작성자 : 아래는
날자:2013-06-12 12:53:54
조용히 한족으로 동화되 대륙에서 흔적없이 역사속으로 살아지거라.중국에서 자손 대대로... 그게 자네가 사랑하는 중국에 최대로 애국하는 길이다. 한국에서도 박수쳐주마.
87   작성자 : 불쌍하다
날자:2013-06-12 10:46:21
그 주제 독립운동이 뭔지 조금은 아는 모양이다.
허허! 너도 이제 반드시 따라서 중화만세부를날이 몇일 안 남았다! 알겠느냐?
중국 수출은 인정하네?! 왜 수출하냐? 조선족이 왜 남한으로 가냐? 와 똑 같은 질문인데...
니가 그렇게 변태적으로 그냥 한국을 대변하는 것처럼 출발하는 것 봐서 너는 완전히 왕따당한 한국의 잡동사니고 사이코패스다! 고로 정 인갑교수님께 한번 청들어봐 정교수님 저는 개량하고픈데 어찌하면 됩니까하고! 그러면 차근차근 가르쳐주실거다. 하지만 너의 집 암구와는 절대 개량시키지 않을 거다! 걱정마라!
86   작성자 : 독립운동가 좋아하네
날자:2013-06-12 09:41:04
독립운동가 좋아하네.옛날에는 속았지, 이제는 한국인 누구도 안속지. 한민족 의식이 강한 독립운동가와 그 자손이 왜 미쳤다고 중국인이 돼 중화만세를 외치겠냐? 거짓말 그만좀해라. 한국과 중국의 무역은 주류 한족과의 거래지 변방에 사는 소수민족 조선족이 무슨 상관이있냐? 한국인과 한족 사이에 조선족이 끼어들면 일을 망친다고 하더라.. 중국 주류사회의 변방에서 멤도는 조선족은 중국에서도 변방이고 한국에서도 변방신세다.
85   작성자 : 개량 시켜줄 사람
날자:2013-06-12 08:52:22
독립투사들의 후손들을 모셔갔으면 풋대접을 하면 안되지!지금 서서히 양반대접을 받고 있잖아? 니가 믿든지 말든지!
한국이 작년에 1위 대중국 수출이 1343억달러, 2위 미국 585억달러, 3위 일본 387억달러이다. 조선족들이 결국은 중국돈 번거지 어찌 한국의 돈을 번거냐? 중국내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들은 중국에서 돈 벌어 생활하지 니가 돈을 대주냐? 넌 한시라도 빨리 개량해야 겠다! 한국사람과 한국을 더 이상 웃기지 못하게!
84   작성자 : 알려주지
날자:2013-06-12 02:51:52
알려주지 그동안 한국덕에 입에 풀칠이라도 하게 되니 얼굴에 핏기도 돌고 살이 좀 올랐냐? 중국이 발전하는 것과 조선족이 무슨 상관이 있냐? 60만의 조선족이 한국에 나와 노동하고 있다며. 도대체 중국덕에 밥먹고 사는 조선족가족은 얼마나 있냐? 한국과 중국이 가까워질수록 한국인들은 조선족의 중국내의 형편없는 위치를 알게되 자네가 아무리 조선족의 위대성을 울부짖어바야 개 짖는 소리로 듣는다.
83   작성자 : 알려주지
날자:2013-06-11 18:16:35

그간 미국의 바지가랭이를 붙들고 그래도 살만했댔는데
요즘 중국이 부상하고 위상이 높아지고 날따라 영향력이 커져가니
애들이 머리가 아프다 못해 터질것만 같은 거여..거기다가 북조선의 핵위협까지 겹쳐서...
국내는 싫지만 어쩔수 없이 외국인들을 받아들여 삼디일을 시켜야 경제가 그나마 힘겹게 돌아가고
허나 이건 분명 한계가 있다는 것을 얘들도 알고 있는 거야...
완전 미국켠에 설수도 그렇다고 중국켠에 설수도 없고
그야말로 가마우의 개미마냥 안절부절 갈팡질팡 미치기 일보직전이지
만만해 보이는 조선족한테 화풀이하려고 하는데 조선족들한테 개무시 당하니 완전 미쳐서 길길이 뛰는 거지
82   작성자 : 보다못해
날자:2013-06-11 17:11:13
맨날 입만 열면 연변거지 연변거지하는
네놈이 바로 거지다. 잘 사는 거지는
거지중에서도 상거지다

네이버에 들어가보라
댓글도 이젠 견제하더구나
너의 나라에 가서 거지짓하거라

81   작성자 : 뭔놈의 조공??
날자:2013-06-11 16:39:47
조공 바치는 나라가 무역 흑자인가??
그렇다면 미국이 한국에 조공 바치는 셈이네..
중국도 한국에 조공 바치고...
이런 머저리..
나라간 외교를 조공이라 하면 이 지구의 주인은 누구니??

너희 연변거지들 공부 하지 않으면 거지신세 못 면한다..
80   작성자 : 정직하자
날자:2013-06-09 18:40:33
얘! 졸졸 따라다니는 악질 한국쓰레기 놈아!

보라! 우리 모두에게 자랑과 영광은 아니지만 너희들이 핵무기나 미사일을 마음대로 만들겠다고 해서 만들 수 있냐? 너의 큰아버지 미국이 허락해야 되는 것 아니냐?
북한도 마찬가지잖아! 세상 물정도 모르는 햇 내기 정은이가 멋 모르고 날뛰다가 큰형님 중국이 어험~하니 꼼짝못하고 잘 따라 주자나?
이게 뭔 꼴이노? 주권국가가 자기 주권을 손에 쥐고도 행사못하고 조공해야 하니 가련하다고나 할가? 불쌍하다고나 할가?
어떻게 이 민족이 이 신세가 되었노?
이건 모두 너같은 인간 쓰레기들이 있기 때문이야!
큰 업은 안하고 만날 만만하고 하찮은 조선족한테 거들먹거리지 말고 그냥 꺼져라! 알았어? 이 망종아!
79   작성자 : 영웅
날자:2013-06-09 17:51:42
이런 병신!세상에...
야 전쟁에서 적을 한방에 죽여야 내가 안죽잖아? ㅎㅎㅎ
야 이 치매걸린 환자 한국놈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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