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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연길시에서 국내외 예술단체들이 공연할때면 어김없이 '연변예술극장'(후에 로동자문화궁으로 개칭,이하 극장으로 약칭)을 리용한다. 그런데 이 극장터가 바로 일제시기에 악명높았던 연길감옥옛터라는것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이 극장 남쪽에는 &...
  •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0일] 중국 고고학자가 2대에 걸친 노력을 통해 진한(秦漢) 약양성(㰛陽城)유적에서 선명한 ‘약양(㰛陽)’ 도문(陶文)을 출토했을 뿐만 아니라 ‘상앙변법(商鞅變法)’ 발생지로 유명한 ‘진(秦)나라 수도’ 약양의 존재를 처음으로 확인했다. 이는 진나라 수도 발전...
  • 중국에서 활동한 항일투사들의 유적 답사기 '역사를 따라 걷다' 2권을 발간한 독립기념관 김주용 선임연구위원. 김주용(46) 독립기념관 선임연구위원이 중국 일대 답사를 통해 발굴한 무명 독립운동가의 활동상과 유적지를 소개한 ‘역사를 따라 걷다’2권을 18일 출간했다. 일제강점기 해외독립운동사 ...
  •        조선반도의 삼국승려와 대륙고찰 이야기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창(南昌), 이 도시는 중국 사람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갖는 고장이다. 남창을 모른다고 하면 수부로 소재(所在)한 강서성(江西省)은 물론이요, 중국 대륙의 사람이 맞느냐고 의심할 정도이다. 사서에 한 페이지로 기록될 만큼 아주...
  •      (흑룡강신문=하얼빈) 1,300년 전에 생긴 일이다. 복건성(福建省) 녕덕(寧德) 북쪽의 곽동산(霍童山)에 신라의 승려가 찾아왔다. 그의 법명은 원표(元表)였다. 원표는 훗날 반도에 선종(禪宗)이 처음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한 연기(緣起) 설화로 유명한 승려이다. 《송․고승전(宋․高僧傳)》의 기록에 따...
  •   [removed] [removed][removed] [removed] 전쟁기념관은 시베리아 항일운동의 전설 김경천(金擎天) 독립운동가를 2016년 ‘1월의 호국인물’로 선정, 발표했다. 1888년 태어난 김경천 선생의 본명은 김광서이다.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기병 장교로 근무했다. 1919년 2·8독립선...
  • 항저우임정청사 0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11기 독립정신답사단이 21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저우 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 = 손지은 기자 @sson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11기 독립정신답사단] 중국 내 임시정부 초기 발자취 찾아나선 2400km의 대장정 상하이-자싱-항저우-난징까지 이...
  •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말이지 마을의 수호신이라고 하는 장승(長丞)을 머리에 떠올리게 하고 있었다. 집채만큼 큰 거석이 마치 돌사자처럼 마을 어귀에 웅크리고 있었다. 뒷이야기이지만, 마을 노인들은 이 거석을 '풍수석(風水石)'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천주(泉州) 도심에서 서...
  • 사회 각계 인사들과 여러 매체 선전의 힘을 입어 전국교육계통에서 유일한 '조선족항일렬사기념관'이 룡정중학 대성중학전시관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창고자리에 80평방미터 면적의 기초건설이 가동되었다.   룡정중학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소유한 민족교육의 요람으로서 건교이래 수많은 우수...
  • [동아일보] 신용비 학예연구사 ‘성분분석’ 논문 황남대총(북쪽 고분)과 금관총, 천마총, 금령총, 서봉총에서 나온 금관들(왼쪽 위부터). 나중에 제작된 금관일수록 금 순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아일보DB 고대 일본인들은 일본서기(日本書紀)에서 신라를 ‘눈부신 금은의 나라’로 묘사했다...
  • [훈민정음 창제 직후 손글씨, 동국대 불교학술원이 찾아] 1464년 '상원사 중창문'보다 최소 3년 앞선 귀한 자료 한문→한글 번역과정 보여줘 가느다란 붓으로 주석달고 잘못 쓴 곳엔 종이붙여 교정 1443년 훈민정음이 창제된 직후 손으로 쓴 가장 오래된 한글 자료가 발견됐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ABC사업단(단...
  •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는 구전돼온 소문처럼 실제로 고환이 한 개였다고 독일 역사학자가 히틀러의 신체검사 자료를 근거로 주장했다.   에를랑겐대학 역사학 페터 플라이슈만 교수는 바이에른주 문서고에서 1923년 히틀러가 속칭 '뮌헨 맥주홀 폭동'을 일으켰다가 실패하고 나서 받은 의학검진 문서를 찾...
  • 최고 지도부 참석, 대일 메시지 전달 예정 (난징=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이 78년 전 중국 난징(南京)대학살 희생자를 기리는 국가 차원의 추모행사를 올해 두 번째로 거행한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제정된 난징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일을 맞아 13일 대학살의 현장인 장쑤(江蘇)성 난징 시내 '난징대...
  • 국정교과서에 당시 열악한 경제 상황도 설명 교육부, 편찬기준 새누리 보고 정부와 새누리당은 2017년부터 중·고교에서 쓰일 국정 역사 교과서에 ‘5·16 군사정변’이란 용어를 현행처럼 사용하되 당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다는 부분을 함께 서술하기로 했다. 또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 ...
  • - 일제 침략기 고단한 삶의 흔적 엿보여 “네가 보내준 사진을 보니 네 모습 같지 않아 멀리서 그리운 마음 금할 수 없구나. 이 아비의 상황은 여전하고 너의 자애로운 모친도 세월이 여전하다. 그러나 너를 생각하는 마음이 갈수록 깊어져 거의 병이 날 지경이다. 너의 식솔들 모두 무사하고 매아(梅兒)는 음력 3월에...
  • 베이징 김호림 특별기고   (흑룡강신문=하얼빈) 천주(泉州)는 옛날 엄나무라는 의미의 '자동(刺桐)'으로 더 잘 알려진 고장이다. 엄나무 '자동'은 원산지가 인도와 말레이시아로, 당나라 때부터 복건성(福建省) 천주에 옮겨져 번식되었다. 이 '자동'을 10세기의 5대10국(五代十國)부터 골목마다...
  • 한국 초대 총리 겸 국방장관 리범석의 전기적 경력   (흑룡강신문=하얼빈) 저명한 독립운동가 리범석장군은 대한민국 초대 국무총리 겸 국방장관, 이름난 항일영웅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가 나라의 독립과 중국의 항일전쟁을 위하여 중국의 광활한 대지에서 30여년간 일본침략자와 영용히 싸워온 전기...
  • 지난 11월 10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에서 공무원들을 상대로 조선족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재한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김정룡소장.   재한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김정룡소장   (흑룡강신문=하얼빈)나춘봉 서울특파원= “조선족들은 죽기살기로 항일에 나섰다. 그래서 연변에 가면 ‘산마다 진달래요. 마...
  •               료녕신문/2차대전 당시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가 연합국의 세 거두인 프랭클린 루스벨트 당시 미국 대통령과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 이오시프 스탈린 소련 총리을 암살하려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정보기관은 1943년 이란의 테헤란 회담에 참석한 세 지도자...
  • 박건일교수의 "내가 알고있는 한락연" 좌담회 북경에서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11월 27일 중국사회과학원 박건일교수의 "내가 알고있는 한락연" 좌담회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민족출판사 사장 우빈희,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리춘일, 룡정한락연연구회 박호만 회장, 연변대학 북경학우회독서회, 북경애심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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