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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관선생 100년 가족사에 깃든 중국조선족문화 발자취
2019-07-04
길림신문 안상근 정현관 기자
한미화, 한국 번역 출판계 기적 창조 '제왕3부곡' '홍루몽' 등 번역 출판
2018-11-09
(흑룡강신문=하얼빈) 이태운, 채복숙 기자 = 한국 출판계에서 중국 조선족 여성으로서 얼웨허(二月河)의 '제왕 3부곡'을 비롯해 '홍루몽', '주원장', '무측천' 등 2000만 자에 달하는 작품들을 번역, 출판해 명성 높은 번역가가 있다. 헤이룽장성 화난(桦南)현 ...
[연변] 조철호가 만난 사람 - 이임원 연변포석회 회장
2018-07-18
“중국 동포들은 포석의 ‘낙동강’으로 민족혼 되새겼지요” 중국 연변동포들이 조명희 선생의 민족혼을 일깨우고자 ‘연변포석조명희문학제’를 17년 동안 자체적으로 열고 있다. ‘연변포석조명희문학제’에서 이임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석抱石조명희趙明熙(1894~19...
전선에서 틔운 문학꿈 시와 노래로 꽃피다
2018-05-18
평생영예칭호 수상자 김철 20세기 70년대 말에 창작된 (동희철 작곡)는 30여년이 지난 오늘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 의해 불리고 있다. 이 노래의 작사자가 바로 김철 시인이다. 이 노래는 당시 중국의 으로 지위가 일락천장이 됐던 교육자들의 위상을 높여주고 옳바른 교육기풍을 선양한데서 연변을 비롯해 전국의 조선...
'글쓰기는 격조 높은 일'
2018-05-14
김영미 문학박사와 재한중국동포문인들 김영미 프로필: 문학 박사, 한성대 외래교수 력임 시인, 수필가,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리사 계간 '현대시선' 주간, 서울 구로 '문학의 집' 행정실장. (흑룡강신문=하얼빈)과...
일류 지성인과의 대담으로 중국을 세계에 알려
2018-01-22
재일 조선족 비교문화 학자 김문학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기자=김문학 교수는 조선족 문화인들 속에서 시야비야 견해가 많이 갈리는 재일 조선족 비교문화 학자이다. 김문학 교수는 현재 일본의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밖에 상해대학과 복단대학의 겸임교수이...
“하얼빈서 태어나 베이징 살다 서울 와 詩人되니 꿈만 같아요”
2017-11-24
조선족 출신으로 문예지 통해 ‘첫 등단’한 이송령 씨 “힘들 때 있지만 ‘희망’ 품고 ‘반짝이는 존재’가 되고 싶어 내년 귀화 주민증 취득 계획” “중국 하얼빈(哈爾濱)에서 조선족으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한국어를 썼지만 외국인 신분&hel...
로익장의 건필…인간 본연의 삶을 글에 담다
2017-10-31
림원춘 작가가 새롭게 구상 중인 소설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다."때묻지 않은 글 기름에 튀기지 않은 글 연지곤지 바르지 않은 글…이렇게 쓰는 것이 나의 소원이며 지금의 나의 얼굴이다. 나는 나를 모르고 작가의 대렬에 들어선 사람이다…아니, 안다해도 모르 지 않 으 ...
[연변] '나는 자치주와 동갑이라오'
2017-09-12
7일, 시인 김학송을 만나 인터뷰를 시작해서부터 그가 창작한 시 《나와 자치주》에서 자치주와 같은 해 태여나 자치주와 함께 걸어온 인생에 대해 김학송은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스...
해란강에 비낀 석양으로 남으리라
2017-06-07
향토작가 리태수선생의 문학생애를 돌이키다 서재에서 원고를 심열하시는 리태수선생님(2017년 4월8일) [지난 5월9일 저녁, 습관적으로 위챗모멘트를 뒤지다가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뜻밖에 연변작가협회가 위챗계정을 통해 발표한 부고를 그것도 한달전에 취재했던 조선족문단의 향토작가 리태수선생님께서 타계하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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