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이나모바일 4G 전용인 갤럭시노트2 내주 출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8월23일 10시34분    조회:5506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중국이동)이 중국 최초의 4세대이동통신(4G) 지원 단말기로 갤럭시노트2를 출시한다.

중국 주요 IT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이 오는 28일(수) 차이나모바일과 함께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4G 표준 기술인 TD-LTE를 지원하는 갤럭시노트2 N7108D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4G판 갤럭시노트2는 4G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 외에 안드로이드 4.2 플랫폼에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기존 제품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 4G 서비스 지역을 벗어나면 3G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매체는 "소니에서 앞서 지난 6월말 TD-LTE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peria) SP M35t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정식으로 출시되지는 않았다"며 "현재 상황을 보면 삼성의 갤럭시노트2가 중국 최초의 4G 휴대폰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4G판 갤럭시노트2의 출시는 중국에서 4G가 진정한 의미로 상용화됐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차이나모바일은 지난 6월 9일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등 대도시에 4G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고 속도는 80Mbps까지 측정됐는데, 이는 1GB 크기의 고화질 영화를 1분 안에 다운받을 수 있는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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