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이제 우리 생활속에서 로봇의 활약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청소하는 로봇, 유리 닦는 로봇에 대해서는 모두 익숙하실텐데요. 오늘은 병원에 등장한 로봇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장쑤성종양병원에는 최근 리샤오강이란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환자들에게 건강 상식을 강의할 뿐만 아니라 춤도 출 수 있다고 합니다.
‘강남 스타일’ 에 맞춰 말춤을 추는 리샤오강의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현재 리샤오강은 주로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건강 강좌를 합니다.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음식과 습관을 차근차근 설명하는 그의 모습에 환자들이 귀를 기울입니다.
장쑤성종양병원의 왕진화 주임의는 아직까지는 병원에서 활용되고 있는 로봇은 기초적인 개발과 탐색 단계에 있지만 앞으로는 환자의 진료기록부를 적고 수술 과정을 기록하며 병례들을 대조하고 환자와 진료 기록부를 확인하는 등 의사의 보조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병원 내에서도 진료실, 건강 검진,약국을 오가야 했던 환자들이 로봇 의사에게 진료를 받게 되면 한곳에서 진료는 물론 각종 건강 검진 그리고 약까지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편집:박해연,림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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