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블 망원경이 목성에서 검은 눈을 포착해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이 검은 눈은 ‘거대한 붉은 점’이라 부르는 붉은 폭풍 안에 위치했다. 다름 아니라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의 그림자다. 그야말로 우주 공간에서의 순간 포착이 낳은 흥미로운 사진인 것이다. 해외 언론들은 목성이 우리를 쳐다보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고 전한다. 이 ‘검은 눈동자’의 지름은 16,000km에 달한다.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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