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에서 공룡화석 포함된 암석층 6개 발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3일 18시46분    조회:3649

련속기획보도:연길, 9천만년전의 공룡마을 부활된다

중국고척주동물과 고인류연구소 연구원인 당치로(오른쪽)

근 보름동안 진행되는 연길 룡산 공룡화석 발굴 작업이 좋은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고생물화석전문가위원회 위원이며 중국고척주동물과 고인류연구소 연구원인 당치로(唐治路)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분지에 화석층위가 생긴 년대는 약 1억년부터 9000만 년 전이다. 지층은 룡정조이다.

현재까지 공룡화석이 포함된 암석층 6개가 발견 되였는데 각기 연길룡산에 4개, 연길서시장 공지에 1개, 연길 구수하에 1개이다.

제 1 층은 적갈색과 록색이 혼합되여 잡색을 이룬 진흙 질 실트암, 강어구 삼각주 지층, 암층 두께가 약 2메터, 여기서 금룡류다리뼈, 척추조각화석이 발견 되였다.

제2층은 회록색 진흙 질 실트암, 강어구 지층, 두께가 약 2메터, 여기서 육식류공룡의 이빨, 각룡과 금룡류의 추체와 고골 등 화석이 발견 되였다.

제 3 층은 빨간 진흙 질 실트암, 하천부지층, 두께가 약 1.5메터, 여기서 자라 종류, 절단룡류, 소형 육식룡 화석 조각이 발견 되였다.

제 4 층은 회록색 진흙 질 실트암, 침적환경호수, 암층 두께가 2.5메터 넘는데서 비교적 완전한 석각류공룡, 육식성공룡과 악어 등 화석이 발견 되였다. 발견된 화석 부위는 아래턱, 상박골과 대퇴골 등으로 현재 화석 발굴에서 가장 가치 있는 발견이다.

 


제 5 층은 연길 도심의 서시장 공지이다, 암석은 자홍색 과 회록색이 혼합된 진흙 질 실트암, 호수지층, 두께가 약 1.2메터, 여기서 공룡화석 조각이 발견 되였다.

제6층은 구수하 강바닥에서 발견 되였다, 암성은 록황색 진흙 질 실트암, 호수지층, 바닥이 안 보이며 두께가 분명치 않다. 여기서 공룡 추체 등 화석이 발견 되였다.

길림신문 강동춘 김성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8
  • 아름다움을 넘어서 장엄함까지 자아내는 놀라운 우주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사진들은 놀랍게도 집 마당에서 한 아마추어가 자신의 약소한(?) 장비로 직접 촬영했다는 사실이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뺨치는 사진을 촬영한 주인공은 미국 미시간주에 사는 올해 60세의 세일즈 매니저 테리 헨콕. 매일 밤하늘을 망원...
  • 2014-04-11
  • 태양 흑점 폭발 '3단계 이상 올해 들어 4번째' 탄파 통신 장애 태양 흑점 폭발 태양 흑점 폭발 현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새벽 2시48분께 3단계급 태양 흑점 폭발 현상이 관측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태양 흑점 폭발이 3단계 이상은 올해 들어 4번째이며 이번 폭발로 인해 1시간 가량 단파...
  • 2014-04-02
  • 소행성 '커리클로' 둘러싼 이중 고리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유럽남방천문대(ESO)가 제공한 커리클로 주변의 모습 상상도로, 이를 둘러싼 이중 고리가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토성과 천왕성 사이의 소행성 '커리클로'(Chariklo)에 마치 토성과...
  • 2014-03-28
  • 최근 미국항공우주국이 공개한 이미지다.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인이 촬영한 것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밤풍경이다. 오른쪽의 하얀 색은 번개다. 번개가 치면서 구름 속에서 빛을 발한다. 우주에서 보니 번개가 ‘그림’ 같이 예쁘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작은 꽃송이처럼 보인다거나 솜사탕 같다는 평...
  • 2014-03-26
  • ‘우주 해바라기’가 화제다. 24일 스페이스닷컴 등 해외 언론의 조명을 받은 이 장비의 프로토타입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미항공우주국의 제트추진 연구소에서 제작되고 있다.  스타쉐이드(별빛가리개)라 불리는 이 장치는 별 즉 항성에 오는 빛이 우주 망원경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 2014-03-26
  • 현재까지 파악된 것 중 가장 지구와 유사한 환경의 외계행성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돼 천문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2의 지구형 행성을 탐사하는 ‘케플러 계획’을 진행 중인 ‘NASA(미 항공 우주국) 에임스 연구 센터’ 측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태양계 학술 대회’에서...
  • 2014-03-25
  • ▲NGC 5793의 나선형 은하 모습이 허블망원경에 포착됐다.[사진제공=NASA,ESA and E. Perlman] 나사, NGC 5793의 새로운 모습 포착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하늘에 셀 수 없이 떠 있는 별을 보면 저 별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어떤 별은 이미 사라진 별일 수도 있다. 적게는 수십 광년, 많게...
  • 2014-03-24
  • 다른 차원으로 빠져나가는 입구 같다. 평행 우주들이 존재한다는 증거인 것만 같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위 사진은 토성의 오로라 모습을 담은 것이다. 지구의 오로라도 아름답다. 그러나 토성의 오로라는 수명이 길다. 지구 오로라는 몇 시간 지속될 뿐이지만 토성에서는 오로라가 수일동안 빛을 발하기도 한...
  • 2014-03-24
  • 후난성(湖南省)의 농민이 헬리콥터를 자체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뤄시(汨罗市) 바이탕향(白塘乡) 간저우촌(赶洲村) 촌민 리허우성(李厚胜) 씨는 스스로 날아보겠다는 꿈을 품고 철근, 스테인리스 등 자재와 오토바이 엔진 등 부품을 이용해 헬리콥터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8월부터 만든 이 헬리콥터는 길...
  • 2014-03-18
  • 가장 큰 노란 별 HR 5171 A. (ESO) [서울신문 나우뉴스]우주에서 가장 큰 노란 별이 확인됐다. 이 별은 우리 태양보다 1300배 더 크며 독특한 쌍성계를 이루고 있다고 천문학자들은 밝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황색 극대거성에 속하는 이 거대한 노란 별은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 천문대의 올리비에 ...
  • 2014-03-18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