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속기획보도:연길, 9천만년전의 공룡마을 부활된다
중국고척주동물과 고인류연구소 연구원인 당치로(오른쪽)
근 보름동안 진행되는 연길 룡산 공룡화석 발굴 작업이 좋은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고생물화석전문가위원회 위원이며 중국고척주동물과 고인류연구소 연구원인 당치로(唐治路)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분지에 화석층위가 생긴 년대는 약 1억년부터 9000만 년 전이다. 지층은 룡정조이다.
현재까지 공룡화석이 포함된 암석층 6개가 발견 되였는데 각기 연길룡산에 4개, 연길서시장 공지에 1개, 연길 구수하에 1개이다.
제 1 층은 적갈색과 록색이 혼합되여 잡색을 이룬 진흙 질 실트암, 강어구 삼각주 지층, 암층 두께가 약 2메터, 여기서 금룡류다리뼈, 척추조각화석이 발견 되였다.
제2층은 회록색 진흙 질 실트암, 강어구 지층, 두께가 약 2메터, 여기서 육식류공룡의 이빨, 각룡과 금룡류의 추체와 고골 등 화석이 발견 되였다.
제 3 층은 빨간 진흙 질 실트암, 하천부지층, 두께가 약 1.5메터, 여기서 자라 종류, 절단룡류, 소형 육식룡 화석 조각이 발견 되였다.
제 4 층은 회록색 진흙 질 실트암, 침적환경호수, 암층 두께가 2.5메터 넘는데서 비교적 완전한 석각류공룡, 육식성공룡과 악어 등 화석이 발견 되였다. 발견된 화석 부위는 아래턱, 상박골과 대퇴골 등으로 현재 화석 발굴에서 가장 가치 있는 발견이다.
제 5 층은 연길 도심의 서시장 공지이다, 암석은 자홍색 과 회록색이 혼합된 진흙 질 실트암, 호수지층, 두께가 약 1.2메터, 여기서 공룡화석 조각이 발견 되였다.
제6층은 구수하 강바닥에서 발견 되였다, 암성은 록황색 진흙 질 실트암, 호수지층, 바닥이 안 보이며 두께가 분명치 않다. 여기서 공룡 추체 등 화석이 발견 되였다.
길림신문 강동춘 김성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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