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연길시 룡산공룡화석 16호 화석지점에서 새로운 악어형류 두개골화석이 발견되였다.
중국과학원 고대척추동물과 고대인류연구소 고대생물동물 학자인 서성은 이번에 발견한 악어형류 두개골화석은 매우 완전히 보존된 상태인데 개체적으로 볼 때 전에 발견되 악어형류 화석보다 크다면서“현재 악어형류 두개골이 이미 모습을 드러냈고 그 옆에는 일부 지골들도 보이는데 앞으로 주변지역을 조사해보고 몸이 보존되여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고 말했다.
서성은 연길룡산국가중점고대생물화석보호산지에서 짧은 시간내에 많은 종류의 화석들을 발견하게 되였는데 이번에 출토된 두개골 화석은 백악기 시대 전체 생물의 진화와 동물군체의 구성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학적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 룡산공룡화석 발굴사업이 전면적으로 가동된 이래 도합 16곳에서 육식류 공룡, 룡각류 공룡, 이구아노돈(禽龙), 안킬로사우르스, 프로토케라톱스(原角龙), 오비랍토르(窃蛋龙) 및 백악기시기의 악어류, 거북류와 규화목 등 동식물화석을 발굴했다. 목전까지 이미 6가지 종류의 공룡화석과 2가지 종류의 해양류 공룡화석 반려생물이 초보적으로 감정을 마쳤다. 특히 16호 화석지점에서 련이어 발굴된 룡각류 공룡의 경추, 척추, 꼬리뼈, 갈비뼈, 상박골, 정강이뼈 등 골격화석은 기본상 형태가 완전하고 전에 발견된 하악골까지 보태면 거의 완전한 대형 룡각류 공룡골격을 조성할수 있다.
연변일보 윤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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