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삼림공업집단 천교령림업유한회사에서 설치한 적외선 카메라에 8월 1일 18시 48분, 8월 2일 5시 48분, 8월 3일 16시 34분에 각기 부동한 구역에서 련속 사흘간 야생동북표범이 포착됐다.
천교령림업유한회사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3개 촬영지점은 동-서 방향으로 배렬됐는데 거리가 각기 2.73킬로메터, 3.06킬로메터 떨어져있으며 련속 사흘간 세개 부동한 지역에서 야생동북표범 실체영상이 세차례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동북표범이 단시간내에 빈번하게 나타난 데로부터 이 구역이 동북표범의 중점활동지역이라는 것을 확정할 수 있다.
목전 촬영지점 사이 거리가 비교적 멀기에 세차례 포착된 동북표범이 같은 개체인 지 판단하기 어렵다. 다음 단계 전문가들은 동북표범의 무늬에 근거해 검증, 분석한 후 과학적인 결론을 내리게 된다.
야생동북표범은 전세계에 50마리 정도로 현존하는 수가 매우 적은데 이는 동북호랑이의 10분의 1 정도이며 대부분 중로변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두가지 시점사업 전개이래 천교령림업유한회사에서는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생태건설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사람들의 야생동식물 보호의식이 날로 강해지면서 사슴, 노루, 메돼지 등 동물 수가 해마다 늘고 동북호랑이 동북표범과 같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종군도 회복성 장성을 보이고 활동범위 또한 부단히 확대되고 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년, 천교령림업유한회사에서는 야생동물 도합 1065차 감측해냈는데 그중 동북호랑이와 동북표범이 도합 5차례 감측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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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연변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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