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T팬티가 섹시하다고? 건강엔 최악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17일 07시49분    조회:295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속옷 라인이 드러나는 것을 싫어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티팬티. 과거엔 서구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요즘엔 한국에서도 섹시함과 패션을 중시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많이 팔리는 추세다.

하지만 건강 측면에서 보면 어떨까. 결론적으로 전문가들은 티팬티가 각종 감염에 취약하고 부작용이 크므로 사용에 앞서 신중을 기하라고 충고한다.

허핑턴포스트는 여성 건강 분야 두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멋쟁이’ 여성들이 애용한다는 티팬티의 위험성에 대해 15일 상세히 보도했다. 조언을 준 전문가는 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여성건강학 교수인 질 래빈 박사, 스탬포드 병원의 여성비뇨기과의 시바 고프라니 박사다.

이들이 가장 먼저 제기하는 문제점은 팬티의 재질 문제다. 대부분의 티팬티가 통기성이 없는 레이스 종류로 되어 있기 때문. 고프라니 박사는 “일부 환자는 ‘사타구니 부분만 면소재로 되어 있으면 안되냐?’고 묻는데, 내 대답은 ‘팬티 전체가 면소재여야 한다’는 것이다”고 충고한다. 면소재가 아닌 부분에선 항상 습기가 남아있게 되며, 이는 각종 위생문제, 특히 감염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겉에 스키니한 형태의 옷을 입을 때 여성환자들의 외음부는 속에 무엇을 입느냐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설명한다. 레깅스나 스키니진 등 인조섬유나 스판 소재의 옷을 입으면 그만큼 습기가 더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는 또 티팬티 사타구니 부분의 얇은 밴드 움직임에 주목한다. 밴드가 움직이면서 세균을 쉴새 없이 옮긴다는 것이다. 래빈 박사는 “팬티 뒷부분에 세균, 특히 결장에서 나오는 세균을 가진 여성이 활동을 하면 밴드 움직임에 따라 세균이 그대로 앞쪽으로 간다”면서 “움직임에 따라 1~2인치 거리도 쉽게 옮겨진다”고 말했다. 즉 결장 세균이 여성의 질이나 요도를 감염시킨다는 것이다.

고프라니 박사는 이같은 감염은 여성의 질환경의 균형이 깨질 때 발생한다면서 이는 상당히 ‘일상적’이라고 강조한다. 이는 곰팡이 감염과 세균 감염 둘 다 해당되는데, 주로 세균에 의한 질 감염이 많다고 한다.

그는 티팬티에 의한 감염과정을 “티팬티의 악순환”으로 표현한다. 티팬티를 입은 여성의 경우 질 감염으로 인한 세균 분비물이 배출되면 이를 막기 위해 팬티라이너 사용을 늘리는데, 이때 더 많은 습기를 가두게 되면서 감염이 심해지고 분비물이 더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티팬티는 감염 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이나 흉터도 남긴다. 고프라니 박사는 “티팬티를 입는 많은 여성환자들이 음부와 항문 주위에 피부트러블을 갖고 있는 것을 본다”고 말했다. 이같은 흉터나 트러블은 전통적으로 브라 라인이나 목 라인에서 발생했는데, 이젠 티팬티로 인한 것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질이나 치핵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고프라니 박사는 “티팬티가 치질을 발생시키지는 않는다. 그러나 상태를 악화시킨다”고 지적했다. 즉 ‘끈’이 치질 부위를 계속 건드려 화를 돋군다는 것이다.

래빈 박사는 특히 생리중인 여성의 경우 끈팬티를 입을 경우 세균이 번식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는 격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사진출처:허핑턴포스트 

임창용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경차에 훔친 소를 구겨넣고(?) 달리던 청년이 절도혐의로 검거됐다. 사건은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 지방 산이그나시오라는 곳에서 최근에 발생했다. 소를 도둑 맞았다는 한 농장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검문검색을 하다가 소를 자동차에 싣고 달리는 한 청년을 발견했다. 몸무게 150kg의 소는 이미 도살된 상태로 자동차 뒷...
  • 2013-12-19
  • 수차례 세계 종말을 예언해 세상을 떠들썩 하게 만든 미국의 해럴드 캠핑(92) 목사가 홀로 ‘종말’을 맞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캠핑의 종교재단이 설립한 ‘패밀리 라디오’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캠핑 목사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
  • 2013-12-18
  • 차량 절도죄로 체포된 한 미국 청년이 감옥에 수감되는 과정에서 X-레이 검사 결과 2개의 금목걸이가 복부에서 발견되어 가택 침입과 증거 은닉죄가 추가되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거주하는 요셉 라모스(21)는 지난 11일, 집 앞에 세워진 차량을 훔쳐 도주하다 이를 수상...
  • 2013-12-17
  • 경찰이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마약범들을 체포하는 마치 영화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특히 이 경찰은 한 학기 동안 학교에 다니면서 관련 정보를 캐온 것으로 드러나 동료 학생들도 충격에 빠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남부에 위치한 페리스 고등학교와 인근 팔로마 고등학교에 현지 경찰이 들이...
  • 2013-12-17
  • 불을 진압하는 것이 임무인 소방대원이 불길에 물 대신 기름을 뿌리는 황당한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UPI 등 현지 언론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경 워싱턴 소재의 한 소방대원 훈련소에서는 코미디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훈련에 참가한 초보 소방대원이 활활 ...
  • 2013-12-17
  • 뺑소니 교통고로를 당해 도로에 방치된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소년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작은 소년이 다친 개를 구하는 사진은 최근 브라질의 웹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전 세계로 알려졌다. 사진 속의 소년은 11살이며, 도로에 엉거주춤 앉은 동물은 소년과 함께 공놀이를 즐기던 개로 전해진다. 소년...
  • 2013-12-17
  • 마치 무협 영화를 연상시키는 엄청난 점프력으로 악어가 득실대는 강을 건너는 원숭이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 실버 강(silver river)을 건너는 ‘붉은 털 원숭이 모자(母子)’의 모습을 15일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새끼를 등에 업은 어미 붉은 털 원숭...
  • 2013-12-17
  • 피해자는 무장한 전투경찰, 가해자는 20살 여대생, 사건은 성추행. 웬지 구도가 이상해 보이는 이런 사건이 최근 실제로 이탈리아에서 발생했다. 이탈리아 경찰은 한 전투경찰이 성추행당했다는 고발을 받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문제의 성추행사건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시위현장에서 발생했다. 이탈리아...
  • 2013-12-16
  •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14일(현지시각) 뉴욕시에서 올해 펼쳐진 이른바 ‘산타콘(SantaCon)’ 행사에서도 예전과 같이 술에 취한 산타들의 추태가 벌어졌다. ‘산타콘’ 행사란 지난 1997년부터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수천 명의 젊은이들이 산타클로스와 사슴, 꼬마 요정 등의 복장을 차려입...
  • 2013-12-16
  • 60대 목사가 몸속 악마를 퇴치한다는 핑계로 여자 아이 2명을 성적으로 학대해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미네소타 주 개신교 목사 쟈코비 킨드레드(61세)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킨드레드는 아들 여자 친구의 딸 2명을 여섯 살 때부터 ...
  • 2013-12-16
  • [removed][removed]   반은 인형 반은 사람 반은 인형 반은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은 인형 반은 사람’ 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외모 지상주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작품으로 전해졌다. ‘반은 인형 반은 사람&rsq...
  • 2013-12-15
  •   [스포탈코리아] 성형을 직접 해주는 엽기적인 패밀리가 여기 있다! 미국의 한 성형외과 의사가 두 딸에게 성형 수술을 직접 해 주는 것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 유명 성형외과의인 마이클이 자신의 딸들에게 직접 성형 수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오랜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마이클은...
  • 2013-12-12
  • 이런 파파라치라면 한번쯤 사진을 찍혀보고 싶은 남자 연예인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최근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활동하는 모델같은 외모에 비키니를 입은 한 여성이 현지 기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 여성은 놀랍게도 파파라치로 활동 중인 로건 파지오. 그녀는 남성들이 대부분인 파파라치 세계에서 오히려 연예인 못...
  • 2013-12-11
  • [서울신문 나우뉴스]미국의 한 여교사가 자신의 누드사진이 온라인이 유출돼 공개적인 망신은 물론 학교까지 떠나게 됐다. 최근 현지매체인 US투데이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힐스 크리스찬 아카데미에 근무하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여교사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사직했다”고 보도했다. 사소한 실수가 ...
  • 2013-12-11
  • [서울신문 나우뉴스]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잠든 20대 여성들의 팬티가 모두 사라지는 황당한 사건이 알려졌다. 지난 9일 타이완 타이중 경찰은 최근 접수된 성(性) 관련 사건의 전말을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달 말 일어난 이 사건은 타이중의 한 시내에서 발생했으며 사건을 접수한 피해 여성은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20대...
  • 2013-12-11
  • 무려 2.5킬로그램에 달하는 마약인 코카인을 은밀한 부위에 숨겨 미국 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된 여성이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셸 블라싱게일(36)로 이름이 알려진 이 여성은 지난 1월 26일, 마약 운반책 역할을 맡아 해당 코카인을 자신의 속옷 거들 속에 숨겨 뉴욕 존에...
  • 2013-12-11
  • “저 사람 지금 기분이 어떨까?” 가정에서나 사회생활에서나 자주 갖게 되는 의문이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해야 인간관계가 원만하게 사실. 그러나 그게 쉽지 않다. 서로의 기분을 잘 몰라 어색해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디자인 업체가 제작한 ‘GER 무...
  • 2013-12-10
  • 자신을 떠났다는 이유로 임신한 전 여자 친구의 복부를 칼로 수차례 찌른 25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하지만 피해여성은 기적적으로 건강한 태아를 출산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9일 보도에 따르면, 가해자는 25세 앙드레 스미스(Andre Smith)로 키더민스터(Kidderminster)에 위치한 전 여자친구 25세 레이첼 케...
  • 2013-12-10
  • [서울신문 나우뉴스]평범한 인도 남성이 먹기 대회에 참가했다가 질식해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우라크(36)라는 남성은 지난 10월 열린 힌두 축제 디왈리(Diwali)의 먹기 대회에 참가했다가 갑자기 질식하면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아우라크가 먹은...
  • 2013-12-10
  • [서울신문 나우뉴스]지난 7일(한국시간)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행사에서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사람은 유명 축구스타가 아닌 바로 이 여인이었다. 바로 현지에서 배우 겸 모델로 활동중인 페르난다 리마(36). 이날 월드컵 트로피를 상징하는 금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나선 ...
  • 2013-12-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