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만삭 임신부 영상통화중 남편 보는가운데 강도에 찔려 중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4일 15시43분    조회:78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임신 9개월째인 임신부가 해외 근무중인 남편과 영상통화중 강도에게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미국 텍사스에서 발생했다.

CNN과 허핑턴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이첼 풀(31)이라는 한 여성이 지난 수요일 집에서 해외 근무중인 남편과 영상통화중 집에 숨어 있던 강도의 칼에 찔렸다.

여러번 찔려 중태에 빠진 풀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코리 버나드 모스라(19)이라는 이름을 가진 범인은 스테인레스 재질의 칼로 만삭의 풀을 여러차례 찔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아내와 영상으로 얼굴을 마주보며 통화하던 남편은 그녀가 갑작스럽게 공격받는 장면을 고스란히 목격했다고 현지 방송채널 ABC15가 보도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칼에 찔린 풀은 중태인 상태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아기를 낳았다. 의사들은 어려운 가운데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이사벨라라는 이름을 갖게 된 아기는 현재 건강한 상태라고 이들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풀은 그녀를 공격한 강도를 알아보았으며, 공격을 당하면서도 통화중이던 남편에게 반복적으로 강도의 이름을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용의자는 인근 군사기지에서 훈련중이던 군인 신분으로 밝혀졌으며, 피해자가 집에 들어오기 전 미리 집안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군사기지 관계자는 “피해자의 남편은 남서아시아 지역에 파병돼 9개월째 근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토요일 남편 저스틴 풀은 페이스북에 태어난 딸과 치료중인 아내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 아래에 “아내는 공격을 받으면서도 몸속 아기가 다치지 않게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녀는 아직 눈을 뜨지 못해 아기를 볼 수 없다”는 글을 올려 읽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출처:페이스북

임창용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조나단은 고개를 숙인 가해자에게 다가가 말없이 그녀를 안아 주었다.   남자는 가해 여성이 감옥에 들어가기 전 그녀를 용서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교통사고로 자신의 아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가해자에게 용서와 자비를 베푼 조나단 바인치(36)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2014년 9월 조나단의 아내 질...
  • 2015-06-05
  • 영아의 시신이 가정집으로 배달된 엽기적인 사건과 관련, 경찰이 3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해당 택배를 보내는 CCTV를 확보해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택배 수신자인 A(60·여)씨와 10년간 연락이 끊긴 딸(35)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소재를 파악 중이다. A씨의 딸은 현재 주민등록기준지에 거주하고 있지...
  • 2015-06-05
  • '가슴에 콜라병 끼우기' 캠페인이 전 세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 캠페인이 유방암 환자 대상의 모금을 위한 취지에서 벗어나 재미 추구 용도로 변해간다며 비판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최근 SNS에는 "#Hold A Coke With ...
  • 2015-06-05
  •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는 리우.   34세의 젊은 나이로 안타깝게 죽음을 앞둔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지 말라”고 가르쳤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치료 시기를 놓쳐 죽음을 앞둔 선생님이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사천성에 사는 리우 샹피엔(34)은 지난 4월...
  • 2015-06-03
  • 인도 부모들이 동성애 성향의 자식을 고치겠다며 사촌이나 형제, 심지어 친엄마까지 동원해 강간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는 성소수자인 LGBT인권단체 인도지부의 발표를 인용, 인도에서는 동성애 행위에 대해 최대 10년 이하 실형으로 처벌하기 때문에 가족들이 동성애자...
  • 2015-06-03
  • “지금 트렁크에 검붉은 피가 줄줄 흐르는 승용차가 청담사거리를 지나가고 있어요!” 1일 오후 4시쯤 서울지방경찰청 상황실엔 강남구 주민이라 밝힌 한 남성의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서울청은 곧바로 강남경찰서와 청담파출소에 긴급 출동 명령을 내렸다. 근처를 순찰 중이던 경찰차 2대가 막 청담사거...
  • 2015-06-03
  •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영국 잉글랜드 북부의 한 거리에서 바퀴가 하나 뿐인 외바퀴 손수레에 ‘주차위반 딱지’를 붙이는 투철한 주차단속원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 일간지 메트로 인터넷판의 지난달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30일, 웨스트요크셔에서 순찰중이던 주...
  • 2015-06-02
  • 영화 ‘스타워즈’의 팬이라면 반가워 할만한 ‘비행기구’가 개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지난달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헝가리의 한 개인 연구소가 개발한 이것은 트리콥터(회전날개가 3개인 헬리콥터)로 마치 영화 ‘해리포터’ 속 마법의 빗자루처럼 사람이 위에 올라탈 수 있도...
  • 2015-06-02
  • 이탈리아에서 공중곡예를 펼치던 항공기 두 대가 충돌하며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토르토레토 지역에서 에어쇼를 앞두고, 아마추어 조종사들이 연습비행을 하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추락한 비행기 조종사 한 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는 인근...
  • 2015-06-02
  • [HOOC] 여성 관광객이 사자를 구경하려다 물려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외곽의 한 동물원에서 미국인 여성 관광객이 사자에게 물려 숨졌다고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설 동물원인 ‘라이언 파크’ 운영관리자 스...
  • 2015-06-02
  • 사진 속의 광고판은 코스타리카의 어느 도로에 세워진 것이다. ‘레딧’(Reddit)의 유저인 ‘ NoFunHere’는 지난 5월 27일, 이 사진을 소개하면서 ‘어느 방향으로 운전을 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반응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고판에 부착된 길고 두껍고, 위로 치솟은 조형...
  • 2015-05-31
  •   [스포츠서울] 11년 동안 같은 번호로 로또를 구입해온 부부가 로또에 당첨돼 136억 원의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코틀랜드 폴커크에 거주하는 한 부부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소개했다. 식품 가공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44세의 필립 더닝은 같은 공장에서 ...
  • 2015-05-31
  • 매운 고추를 아이에게 먹인 엄마의 장난이 아동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은 16개월 된 아기에게 할라페뇨 고추(jalapeno pepper)를 먹인 후 아이의 고통스러워하는 반응을 즐긴 엄마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엄마가 고추를 건네자 아이는 호기심...
  • 2015-05-31
  • 한 이슬람 설교자가 자위행위를 한 사람의 손이 내세에 임신을 할 것이라는 주장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터키 출신 이슬람 설교자 무카드 치하드 한은 라이브 TV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의 질문에 놀라운 답변을 했다.  데일리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은 성지 움라를 ...
  • 2015-05-29
  • 30대 중국 여성이 목에 30cm나 되는 주걱을 집어넣었다가 죽을 뻔 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중국 언론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남중국 광동지역에 사는 구안 후슈잉(31)은 색다른 허브와 양념이 든 레시피로 요리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알레르기 반응으로 목이 부으면서 뭔가 막힌 듯한 느낌을 ...
  • 2015-05-29
  • 최근 유튜브에서 처음 본 여성들에게 다가가서 3가지 질문을 던진 후 키스에 성공하는 남자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비탈리 즈도로베츠키(Vitaly Zdorovetskiy)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유튜브 구독자가 100만을 넘는 유명 인사다.    (유튜브)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해변에 비키니 차림으로 누워있는 여성...
  • 2015-05-27
  • 피해자 자살로 미제될 뻔한 사건… 30대男, 다른 범죄 조사받다 덜미 유전자 분석 등 과학수사도 진화… 오래되고 미세한 흔적으로 범인 색출 “제가 강간했다고요? 전혀 기억이 없습니다.” 지난해 9월 주거침입 강간 혐의로 재판을 받던 강모 씨(36)는 법정에서 9년 전 범죄 혐의에 대해 딱 잡아뗐...
  • 2015-05-27
  •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60대 의붓어머니를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기소된 조모(40)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은 흉기를 소지한 채 피해자를 묶어 협박하고 성폭행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 2015-05-27
  • 양쪽 어깨를 가슴 앞쪽으로 붙이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극단적인 동작을 해내는 ‘고무 인간’이 있어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 파니파트에 사는 농부 람메하르 푸니아(35)가 ‘1분간 양어깨로 CD 쪼개기’를 60회까지 성공해 자신의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푸...
  • 2015-05-27
  • 5살 여아의 소화기관에서 거대한 머리카락 덩어리가 발견되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호주 애들레이드 병원에 입원한 이 소녀는 몇 주에 걸쳐 악화되는 복통과 식욕부진을 호소해 왔다. 입원 후 조사에서 소녀는 과거 충동적으로 모발을 뽑는 증상인 발모광(拔毛癖, trichotillomania) 증세...
  • 2015-05-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