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차와 충돌했지만 범퍼에 끼어 기적적으로 목숨 건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8일 09시42분    조회:72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기적적인 견공 무임승차(?)사고가 남미에서 일어났다. 

브라질에서 자동차에 치인 유기견이 범퍼에 끼어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사고는 브라질 북동부 이타페팅가에서 발생했다. 35세 늑깎이 대학생 훌리오 세사르 시케이라가 몰던 자동차에 길을 건너던 유기견이 치였다. 시케이라가 고속도로를 달릴 때 벌어진 일이다. 둔탁한 소리가 살짝 들렸지만 남학생은 그대로 엑셀을 밟았다. 워낙 치안이 불안한 곳이라 자동차를 세울 용기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속도로를 빠져 나온 남학생은 1시간 남짓 운전해 대학캠퍼스에 다달았다. 행인들이 자동차 앞부분을 가르키며 무언가 고함을 지른 건 그때였다. 

차에서 내려보니 자동차 범퍼 사이에 개 1마리가 끼어 있었다. 고속도로에서 마주친 바로 그 개였다. 남학생은 고속도로를 달릴 때 유기견을 보고 살짝 핸들을 틀어 피했지만 개가 범퍼 사이에 낄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남학생은 “둔탁한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충격은 거의 느끼지 못했다”면서 “개가 죽지 않은 걸 확신했다”고 말했다. 남학생은 유기견을 목격한 지점에서 도착지점까지 평균 시속 88km 속도로 주행했다. 범퍼에 낀 개가 공포에 떨며 무임승차한 거리가 90km에 육박한다는 것이다.구사일생 목숨을 건진 유기견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유기견을 살펴본 수의사는 “앞다리가 부러졌지만 다른 곳은 다친 데가 없다”고 밝혔다. 시케이라와 소방대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유기견에 ‘빅토리(승리)’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사진=미시오네스온라인

임석훈 남미통신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