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일으키면서 화제를 낳은 사진이다. 거짓말처럼 멀고 까마득히 높다. 저런 구름 다리가 정말로 존재할까.
사진은 네팔 파르밧 지역의 쿠쉬마에 있는 교량을 촬영한 사진으로 히말라야 관광 정보 사이트에 처음 소개된 것이다. 절벽으로 떨어진 두 마을을 잇는 이 다리의 길이는 334미터에 달하고 바닥으로부터의 높이는 117미터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사진 속의 다리를 보기만 해도 어지럽다며 놀라워한다. 또 저런 아슬아슬한 다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더 놀랍고 신기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또 누가 발만 굴러도 다리를 출렁일 것이 분명하다.
강력한 바람이 불면 그 모습은 어떨까. 사람이 지나갈 수 있을까. 위 구름다리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다리”라고 부르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파이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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