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암’에 걸린 백상아리 포착…입에 거대 종양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5일 10시50분    조회:65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바다의 포식자’ 상어도 과연 암에 걸릴까?

최근 호주 팍스 샤크 연구재단(Fox Shark Research Foundation)측이 이에대한 확실한 정답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호주 남부 냅튠섬 인근에서 촬영된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식인상어로도 유명한 백상아리. 이 백상아리는 특이하게 약 30cm에 달하는 악성 종양을 주둥이에 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간 세간에는 상어가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그럴듯한 소문이 널리 퍼져 있었으며 상어의 연골을 이용한 항암제가 날개돋힌 듯 팔리기도 했다.

그러나 학계 전문가들은 상어도 인간처럼 암에 걸린다는 사실을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특히 상어 연골 제품이 암치료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연구를 이끈 연구재단 측 해양생물학자 레이첼 로빈스 박사는 “종양을 달고있는 백상아리가 포착된 것은 사상 처음”이라면서 “이번 연구를 포함해 총 23종의 종양있는 상어들이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팀은 상어가 암에 좋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한 강한 반론도 펼쳤다.

로빈스 박사는 “내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먹는다고 농구를 잘 하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설사 상어가 암에 걸리지 않는다고 해도 이를 먹는 것이 암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종익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