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짜리 뒷마당 개인 스타디움 ‘화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24일 10시43분 조회: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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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이고 드넓은 마당을 갖고 있다면 개인 스타디움을 지을 수 있다.
미국 캔사스 시티에 있는 한 건축회사는 3천만 달러, 즉 300억 원이 넘는 돈을 내는 갑부들에게는 거대한 첨단 운동장을 지어주겠다고 사업 계획을 밝혀 포브스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건축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 개인 스타디움은 약 45미터 길이가 될 것이라고 한다. 경기장 주변에는 높이 5미터의 LED가 둘러싼다.
이 스타디움에서는 미식축구, 축구, 야구 등을 즐길 수 있는데 LED는 경기에 맞는 배경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아울러 100명이 앉을 수 있는 관중석도 마련되며, 스코어보드와 확성기 등 음향 장치도 갖추어질 것이라고 건축회사는 설명했다.
이 사업 아이템은 해외 언론은 물론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네티즌 댓글을 보면 놀라움과 동경의 분위기가 강하다. 물론 비판도 있다. 대단히 독특하게 돈을 낭비하는 방법이라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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