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수천 마리 물고기떼 '바다에서 급속 냉동', 포착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17일 10시22분    조회:50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수천 마리의 물고기 떼가 헤엄치던 도중 순식간에 얼어붙어 죽은 상황이 포착되었다. 

'운수 나쁜 물고기떼'로 불리는 이 사진은 최근 노르웨이 북부 노르들란드 인근의 한 섬에서 촬영되었다. 사진 속에는 개 한 마리와 얼어붙어 죽은 수천 마리의 물고기떼가 나온다. 개는 '얼음 물고기' 위에 우뚝 서 있다. 

물고기들은 얕은 바다를 지나던 중, 바닷물이 순식간에 얼어붙는 바람에 죽음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포식자에 쫓기던 물고기들이 수심이 얕은 곳으로 왔고, 바닷물이 어는 바람에 그대로 '냉동 상태'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의 해석이다. 

사건 당시 기온은 섭씨 -7.8도로 알려졌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바닷물이 순식간에 얼음으로 변한 것이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한 원인이라는 것이다. 

"물고기들은 운이 없지만, 그물을 치지 않아도 먹을거리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바다의 급속 냉동 능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도 나온다.


팝뉴스

파일 [ 8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4
  •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가장 작은 잠자리가 발견됐다. 지난 1일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생물인 꼬마잠자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사무소 측에 따르면 이 잠자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생물로 성충의 크기가 1.7cm 정도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큰 잠자리인 장수잠자리의...
  • 2013-10-10
  • [서울신문 나우뉴스]인간에게 역대 딱 3번 모습을 드러낸 희귀 도마뱀이 8년 만에 카메라에 포착됐다. 멸종된 것으로 추정됐던 이 도마뱀의 이름은 긴 코가 인상적인 ‘피노키오 도마뱀’(long-nosed Pinocchio lizard). 지난 1953년 처음 발견돼 학계에 보고된 이 도마뱀은 1960년대 한차례 모습을 더 드러냈다...
  • 2013-10-10
  • [서울신문 나우뉴스]생명체가 존재할 것으로 추측되는 화성까지 가지 않아도, 지구상에서 외계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조만간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저명한 합성생물학자인 크레그 벤터는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외계인의 세포를 ‘디자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테리아에 인공 유전자를...
  • 2013-10-08
  • [서울신문 나우뉴스]지난해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공개돼 화제를 일으킨 알록달록한 ‘컬러풀’ 옥수수가 매진사태를 일으킬 만큼 큰 인기를 얻고있다. 최근 미국의 비영리 종자단체인 네이티브 시즈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되는 ‘글래스 젬 콘’(Glass gem corn·유리 보석 옥수수)이 인기리...
  • 2013-10-08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