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속 76킬로미터, 강철 차체, 독립 서스펜션, 브렘보 브레이크, 신체에 맞게 조절 가능한 페달 등을 갖춘 ‘장난감 자동차’가 나왔다. 이 자동차의 운전자는 10살 정도의 어린이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3천만 원으로, 준중형 승용차보다 비싼 수준이다.
클래식 애스턴 마틴을 축소한 듯한 모양의 이 장난감 자동차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 회사가 내놓은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자동차의 크기는 작지만, 가솔린 엔진, 전기 시동 장치 등 일반 승용차와 똑 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주장이다.
2.5미터 길이의 장난감 자동차에는 100cc 용량의 엔진이 장착되었다 1960년대에 나온 007영화에서 제임스 본드가 몰던 자동차와 디자인이 같다고 회사 측은 강조한다. 멋진 옷을 입고 최고급 장난감 자동차를 모는 어린이 모델이 나오는 광고도 등장했다. 광고 사진은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부자 부모를 둔 어린이를 위한 고급 장난감에 불과하다”는 혹평도 있지만, “멋진 디자인의 장난감 자동차”라는 일부의 호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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