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美박물관 "성경 속 창세기 입증할 공룡 화석 나왔다" 주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30일 11시00분    조회:44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본문이미지
흐트러짐 없이 발견된 알로사우루스 화석/사진=크리에이션 박물관

미국의 한 박물관이 최근에 발견된 공룡 화석을 공개하며 이 화석이 성경의 창세기를 입증할 증거라고 주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캔터키주 피터스버그에 위치한 크리에이션 박물관 측이 알로사우루스 화석을 공개하고 이 화석이 성경에 나오는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겪은 대홍수 때 익사한 걸로 판명 났다는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물관 측은 길이 9m, 높이 3m의 알로사우르스 화석 발견 당시 공룡의 뼈가 공룡 모습대로 흐트러짐 없이 놓여 있던 점, 퇴적층에서 발견된 점 등을 들어 이 공룡이 순식간에 덥친 침전물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이는 결국 '대재앙'이 일어났음을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성경 창세기에는 사람들이 타락한 생활에 빠져 있자 신이 이들을 벌주기 위해 홍수를 나게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일화에 따르면 신의 계시를 받은 노아와 그의 가족, 동물 일부를 제외한 모든 생물은 이 시기에 전멸한다. 박물관 측은 이번에 발견된 알로사우르스 화석이 이 시기에 사망한 공룡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

그러나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은 해당 공룡 화석이 발견된 모리슨 포메이션 지역의 바위가 1억5500만년 전인 쥐라기 시대에 형성된 것이라며 4500년 전에 발생한 대홍수와는 관계가 없다고 박물관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다니엘 펠프스 캔터키 주 고고학 협회장 역시 박물관 측이 제대로 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한편 박물관 측이 공개한 알로사우르스는 쥐라기 후기에 번성한 육식성 공룡으로 알려져있다. 다 자란 알로사우르스의 경우 몸길이 약 10m~12m, 몸무게 약 2t 가량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미국 몬태나주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 아파토사우루스의 뼈에서 알로사우르스의 이빨 자국이 나 있고 뼈도 부서져 있는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성질이 포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황성태 ]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