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코브라 4마리의 ‘보호’받는 갓난아기 포착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0일 15시15분 조회:44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 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독사 킹코브라 4마리의 ‘보호’를 받는 이 아기의 정체는?
최근 유투브에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을 보면 아직 생후 12개월도 채 되지 않아 보이는 갓난아이가 야외에 놓인 침상에 누워 몸을 뒤척이고 있고, 이 아기의 팔과 다리에 길이 약 5m의 독사 킹코브라 수 마리가 이리저리 감겨있다.
화면에서 확인되는 킹코브라는 총 4마리.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아기는 킹코브라 몸에 손이나 발을 대는 등 ‘자유롭게’ 움직이다 잠이 든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기가 잠이 들자 킹코브라들이 마치 아기를 보호하듯 침상 바깥은 바라보며 경계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이 모습은 마치 킹코브라가 아기를 ‘수호’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킹코브라 4마리는 정확히 침상의 네 모서리를 차지한 채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는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인터넷판에 소개된 이 동영상은 누가 어디서 찍었는지 확인할 수 없으나 조작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킹코브라는 독사 중에서 몸길이가 가장 길며, 깊은 숲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사람이 물리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혜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 /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