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첫 방송된 '첫눈에 결혼했어요' 프로그램 인기가 치솟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미국 케이블채널 FYI 리얼리티 결혼 프로그램 '첫 눈에 결혼했어요'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현지시간) 방송 중이다.
'첫눈에 결혼했어요'는 서로 일면식이 전혀 없는 26~33세 사이의 남성 3명과 여성 3명이 첫 만남에 실제 결혼식을 올린 뒤 5주 뒤에 결혼을 지속할 것인지, 이혼할 것인지 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성 연구가, 심리학자, 사회학자, 심령학자 등 4명의 전문가가 결혼 생활을 관찰하며 조언해준다.
외신은 "이 프로그램은 방송에서 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며 "3쌍의 남녀는 카메라가 없어도 결혼 생활을 계속한다. 성관계도 결혼 생활 일부분이다"고 전했다.
한편 '첫눈에 결혼했어요'는 20일 현재 첫 회가 전파를 탔다. 최근 공개된 2회 예고에서는 남녀 출연자가 실제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돼 프로그램에 대한 성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FYI '첫눈에 반했어요' 홈페이지 캡처)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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