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 최고령 장어 사망…“155년 이상 살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1일 08시00분    조회:35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지금까지 155년 이상을 살아온 세계 최고령 뱀장어가 사망했다고 스웨덴 일간 더 로컬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뱀장어는 스웨덴 남부 브란테비크라는 마을에 있는 우물 속에서 살고 있었으며 지난 5일 현주인 토마스에 의해 죽어있는 것이 발견됐다.

지역언론 ‘위스타드 알레한다’(Ystads Allehanda)에 따르면 이 뱀장어는 1859년에 당시 8살이었던 사무엘 닐손이 이 우물에 던져넣었고 무려 73년이 흐른 1932년에도 해당 우물 속에서 그대로 살아있어 당시 신문과 작가 프리초프 닐손 프라텐의 작품 ‘봄비 비트 앤 미’(Bombi Bitt And Me)에서도 다뤄지는 등 꽤 유명한 물고기였다.


1932년 당시 이미 73년 이상을 살았지만 지금까지 82년을 더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민물장어 전문가인 호칸 윅스트롬은 “통상적으로 뱀장어류는 어두운 곳을 선호하고 20~30년 정도 살지만, 이런 환경에서는 믿기힘들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제 죽은 장어는 냉동처리돼 스톡홀름에 있는 민물어류연구소로 옮겨져 확실한 나이를 알기 위한 해부과정을 거치게 될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4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