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엄마차’ 사고 낸 아들, 혼날까봐 똑같은 차 훔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8일 09시11분    조회:41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모님의 자동차를 끌고 나갔다가 사고를 냈다면 얼마나 걱정이 클까? 아르헨티나의 한 미성년자가 이런 상황에 처하자 고민 끝에 꼼수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법을 어긴 꼼수는 오래가지 못했다.

미시오네스 주에 살고 있는 17살 청소년이 황당하게 머리를 쓴(?) 주인공이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소년은 최근 엄마로부터 자동차키를 받았다. 엄마는 아들에게 “기름을 넣어 오라”고 했다.

주유소는 금방 다녀올 수 있는 거리에 있었지만 아들은 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걱정이 된 엄마는 “아들이 차를 몰고 나갔는데 오지 않는다. 사고라도 난 게 아닌지 모르겠다”면서 경찰에 신고를 했다.

하지만 잠시 뒤 자동차 엔진소리가 들렸다. 밖을 보니 아들이 자동차에서 내리고 있었다. 걱정을 하던 엄마는 달려나가 아들과 차를 살펴봤다.

자동차는 분명 자신의 자동차와 모델과 색깔이 똑같고 번호판도 동일했지만 웬지 낯설어 보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분명 자신의 자동차가 아니었다.

알고 보니 자동차는 아들이 훔친 차였다. 아들은 주유소에 갔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엄마에게 크게 야단을 맞을까 잔뜩 겁이 난 아들은 시내를 뒤져 똑같은 자동차를 찾아내 훔쳤다.

번호판까지 살짝 바꿔 자동차를 엄마의 차로 둔갑(?)시킨 아들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슬쩍 차를 세워두려 했다.

현지 언론은 “엄마에게 야단을 맞지 않으려 한 아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수원·서울=뉴시스】이종일 나운채 기자 = 경기지방경찰청은 수년동안 10대 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로 A(45)씨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또 여동생을 성폭행 한 혐의로 A씨의 아들 B(16)군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 2015-03-10
  • 중국에서 한 여성이 현금 10만원을 난로에 보관했다가 실수로 홀라당 태워 버린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화시보 보도에 따르면 하오 빈 씨(35)는 남편의 회사 직원들에게 줄 임금을 장작으로 불을 지피는 난로에 숨겨뒀다. 그런데 그다음 날 차를 마시려고 물을 끓이느라 난로에 불을 지폈다가 그만 돈을 태워 버리고 말았다...
  • 2015-03-10
  • 美 고급호텔 화장실의 은밀한 함정(?)…“할리우드 스타도 당했다”   맨해튼 스탠다드호텔의 투명 화장실. 사진출처=영국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2년에 화제가 됐던 '볼일 보는 모습'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미국의 한 호텔 화장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2년 영...
  • 2015-03-10
  • (사진=미러 유튜브 채널 캡처) 젓가락이 머리속에 박힌채로 일주일 넘게 지내온 아기의 사연을 6일(현지시간) 영국 미러가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차오양에 사는 항항(1)은 부모와 함께 밥을 먹던 도중 의자에서 떨어지면서 젓가락이 콧구멍속으로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 놀란 부모는 바로 병원으로 달려...
  • 2015-03-10
  • 엄마 뱃속에서 ‘V’를 그리고 있는 깜찍한 태아의 초음파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 살고 있는 예비 부모 디 파슨스 부부는 얼마 전 20주 된 태이의 초음파 사진을 촬영했다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초음파 촬영기사가 촬영할 당시, 태아가 손...
  • 2015-03-10
  • 외딴 곳에 위치한 시멘트 건물과 골방. 교도소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입니다. 그러나 부엌과 놀이시설을 갖춘 ‘육아 교도소’부터 면회객과 재소자가 같은 방에서 잘 수 있는 ‘호텔식 교도소’까지 각국의 교정시설은 진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형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출소 이후의 삶을 준비하...
  • 2015-03-09
  • (사진=웨이보 캡처)   중국에서 80대 노인의 머리에 5cm 크기의 뿔이 나 화제가 되고 있다고 5일 펑황넷 등 현지매체들이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허난성 정저우에 사는 장모씨는 지난 해 5월 머리에 뾰루지와 비슷한 돌기가 났고, 이후 뿔처럼 커졌다고 말했다. 현재 장씨는 병원에 입원해 뿔 제거 수술을 앞두고 있다...
  • 2015-03-09
  •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 손을 지팡이에 얹은 수도자가 방바닥에 앉은 것처럼 공중에 떠 있습니다. . 주위에 사람들이 유심히 지켜보지만 지팡이 외에는 사람을 지탱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수도를 오래 했더라도 저런 자세는 가능하지 않...
  • 2015-03-09
  • 남편이 망을 보는 동안 아내가 성관계를 맺는 '부부 매춘조직'이 적발돼 충격을 안겼다. 5일 중국전문 온라인매체 온바오닷컴에 따르면 상하이 민항구 공안국은 지난달 중순 왕자창, 둥성탕 두 곳에서 집중적인 성매매 단속을 벌인 결과, 20~30세 여성들이 매춘 행위를 벌여온 사실이 적발됐다.   경찰 조사 결...
  • 2015-03-09
  • 【 앵커멘트 】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인데요. 한국에서 많은 여성이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성을 살해한 범인의 77%가 남편이나 애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새해가 밝은지 얼마 안 된 지난 1월 3일, 경기도 부천에서 부부간에 일어난...
  • 2015-03-08
  •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가든즈 시의 경찰서장이 성매매 단속 함정 수사에 걸려 체포 당해 서장직에서 파면당했다. 성매매 광고를 보고 호텔을 찾은 스테픈 존슨 서장은 여성 2명과 함께 가격 흥정까지 벌였는데, 사실 이들은 경찰이 성매매 함정수사를 위해 투입한 여성 경관이었다. 현장에서 체포된 존슨은 “업무 스...
  • 2015-03-07
  • [앵커] 최근 가정주부가 보험금을 노리고 두 남편과 시어머니한테 농약을 조미료 처럼 먹여서 살해한 사건이 충격을 줬는데, 일본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한 주부가 90억원대 유산을 노리고 남편 2명과 애인 6명 등 무려 8명을 독극물로 연쇄 살해했는데, 이 여성은 만났던 남자들은 다 죽였습니다. 팜므파탈의...
  • 2015-03-07
  • ▲ 데일리메일 보도화면 캡처 이슬람국가(IS)가 동성애 의혹을 받는 젊은 남성을 고층건물에서 떨어뜨려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의 수도 라카에서 IS 대원들이 건물 옥상에서 한 젊은 남자를 밀어뜨리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IS 대원...
  • 2015-03-07
  • 덴마크 의회가 최근 낯뜨거운 내용의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도마에 올랐다. 현지 SNS 등을 통해 퍼진 이 영상은 1분30초 분량으로 젊은이들의 유럽의회 선거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주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는 문제가 발생했다.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표현된 것. 공개된 영상에는 벌거벗은 채...
  • 2015-03-07
  • 고(故) 마릴린 먼로의 '마지막 키스'. 사진=해리티지 옥션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사망하기 몇 주 전 촬영한 사진 6장의 가격이 경매에서 3만6000달러(약 4000만원)까지 치솟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먼로가 죽기 3주 전에 찍은 사진들이 미국 해리티지 옥션 측에 경매로 나왔다...
  • 2015-03-07
  • 17년 만에 딸을 만난 세레스트 너스는 납치범을 용서했다고 말했다. 왼쪽은 세레스터의 남편.   17년 전 한 여성에게 납치된 딸을 극적으로 만난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성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 여성이 납치범을 용서하겠다고 밝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관련기사 : '엄마, 엄마가 나를 17년 전에 납치...
  • 2015-03-07
  • 2015030101000072100003481 0 사진과 기사는 관련 없음. 출처=플리커   아시아투데이 김유진 기자 = 영국에서 한 여성이 남편의 성기가 너무 커 이혼을 결심했다. 남편은 교제하는 동안 쓴 돈을 돌려 받을 수 있으면 이혼 소송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남편의 성기 크기 때문에 &l...
  • 2015-03-07
  • 스웨덴의 '얼음 호텔' 이 화제다. © 영화 '겨울 왕국' 스웨덴의 '얼음 호텔' 이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수천톤의 얼음, 영하 37도의 기온, 그리고 멋진 오로라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호텔이 있다고 전했다. 북극에서 20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
  • 2015-03-06
  •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결혼식을 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교회 같은 결혼식장도 이용할 수 있다면? 실속파 예비부부들의 이러한 요구에 아이디어를 얻어 미국 조지아주의 한 은퇴한 공무원이 움직일 수 있는 차량형 예식장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조지아주에 거주하...
  • 2015-03-06
  • "돈 많은 유부남의 수표 50만원에 결국 처음으로 몸을 팔게 됐어요" 20년 전 미스코리아 지방대회에서 당선되고 좋은 남편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중 갑작스런 사고로 남편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뒤 생계 유지를 위해 룸살롱 일을 시작, 몸을 파는 속칭 ‘2차(성매매)’를 나가야만 했던 한 여...
  • 2015-03-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