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남녀의 외도..그들의 반응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6일 09시36분    조회:17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혼女 34% “외도 들킨 적 있다”…외도 후 男 30%가 “시침 뚝”

부부 사이의 기본은 믿음이다. 그런데 딴 이성과 눈이 맞아 바람을 피웠다면?

'새로운 인연'이라는 확신이 들어 이혼을 할 게 아니라면 배우자에게 감추기 마련이다.

외도 경험이 있는 기혼자들은 밖에서 '해서는 안 될 짓'을 한 뒤 배우자를 대할 때 어떻게 행동할까.

남자들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시치미를 뚝 떼고, 여자들은 남편과 마주치지 않도록 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www.ionlyyou.co.kr)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지난 29일부터 4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이혼해 다시 혼자가 된 '돌아온 싱글')남녀 606명(남녀 각 303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외도를 한 후 배우자를 어떻게 대했습니까?'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외도 후 배우자를 대하는 태도와 관련해 남성은 응답자의 30.8%가 '시치미를 뚝 뗐다'고 답했고, 여성은 3명중 한 명꼴인 34.6%가 '외면했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남성은 '평소보다 냉담하게 대했다'(27.3%)와 '외면했다'(22.2%) 등의 대답이 뒤따랐고, 여성은 '시치미를 뚝 뗐다'(29.9%)와 '평소보다 냉담하게 대했다'(19.7%)가 뒤를 이었다.

4위 이하 대답 중에는 남녀 모두 '평소보다 부드럽게 대했다'(남 14.1%, 여 13.4%)에 이어 '선물을 해줬다'(남 5.6%, 여 2.4%)도 있었다.


▼돌싱女 34%, 결혼생활 중 외도행적 들킨 적 '있다'▼

한편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 중 외도행적이 배우자에게 들켜서 곤혹스러웠던 적이 있습니까?'를 묻자 남성은 71.9%, 여성은 65.7%가 각각 '없었다'고 답했다.

반대로 외도를 들킨 적이 '있었다'는 답은 남성이 28.1%인 반면, 여성은 34.3%로 나타나 여성이 6.2%포인트 더 높았다.

이경 비에나래 커플매니저 실장은 "이 조사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사회생활 증가 및 지위 향상 등으로 여성의 외도가 잦아지는 현상을 반영하고 있으며, 특히 가정에 상대적으로 충실한 아내들이 귀가가 늦어지는 등 가정에 소홀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남편의 의심을 사게 되고, 결국 뒤를 밟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배우자에 외도 들킨 것은 男'화장품'-女'선물'때문!▼

"상기 질문, 즉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 중 애인과의 외도행적이 배우자에게 들켜서 곤혹스러웠던 경험'에 '있었다'고 답한 경우 무엇을 들켰습니까?"에서는 남성과 여성 간에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남성은 '옷에 묻은 화장품'을 들켰다는 비중이 31.8%로서 가장 높았고, '문자, 전화, 카톡 등 통신내역'(27.1%)과 '자동차에 남긴 애인 흔적'(22.4%), '영화, 연극표'(14.1%) 등의 대답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은 '애인에게서 받은 선물'이 들켰다는 비중이 41.3%로서 단연 높았고, '문자, 전화, 카톡 등의 통신내역'(26.9%)과 '데이트 현장 발각'(19.2%) 및 '자동차에 남긴 애인 흔적'(12.6%) 등의 순이었다.

동아닷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580
  • [서울신문 나우뉴스]인터넷 검색기능 덕분에 목숨을 구한 한 40대 여성의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지역매체 노팅엄 포스트는 의사가 아닌 구글 검색을 통해 자신의 암 질환 여부를 확인, 수술에 성공한 46세 헤어드레서 캐롤라인 그레이브스의 사연을 16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잉글랜드 중부...
  • 2014-07-17
  • [서울신문 나우뉴스]슬쩍 만지기만 해도 인체에 치명적 손상을 줄 수 있는 희귀한 ‘죽음의 꽃’이 발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지역매체 선덜랜드 에코(Sunderland Echo)는 멸종된 줄 알았던 희귀식물 ‘선옹초(agrostemma githago)’가 최근 다시 발견됐다고 15일(현지시각) 보도...
  • 2014-07-17
  • [서울신문 나우뉴스]‘나체 연극’을 보던 한 관람객의 ‘개념없는 태도’ 때문에 공연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 최근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열린 한 공연장에서는 배우가 일부 장면에서 옷을 모두 벗는 누드 연극이 공연되고 있었다. 공연장에서는 모든 휴...
  • 2014-07-17
  • 【서울=뉴시스】 최근 캐나다 사진작가가 한 신혼부부를 위해 찍은 결혼식 사진에 토네이도가 선명한 찍혀 화제가 되고 있다.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새스커툰에 사는 사진작가 콜린 니스카가 지난 5일 촬영한 한 신혼부부의 결혼식 사진. (사진출처: 니스카의 페이스북) 최근 캐나다 사진작가가 한 신혼부부를 위해 찍은 결...
  • 2014-07-16
  • 투명하고 잔잔한 바다에 무언가가 나타났다. 투명한 바다에 검푸른 잉크를 풀어 놓은 것만 같다. 그 잉크의 양은 엄청나 보인다. 투명했던 바다가 갑자기, 검푸른 색으로 변하고 그 검푸름은 시시각각 모습을 바꾼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사이에서 태연하게 수영을 즐긴다. 눈이 부시게 빛나는 태양, 파란 하늘, 투명한 바...
  • 2014-07-16
  •   독일이 13일(현지시간) 2014년 월드컵 축구 결승전에서 숨 막히는 연장 접전 끝에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자 경기를 관전하던 팬들이 열광했다. 한 독일 여성팬(사진)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다 흥분한 나머...
  • 2014-07-16
  • 스페인 유명 관광지에서 황당한 영업을 하던 클럽이 적발됐다. 그러나 당국은 현행법으로 처벌이 불가능하다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휴대폰 메신저 왓츠앱 등에 충격적인 동영상이 올랐다. 여성들이 차례로 남자들에게 유사 성행위를 하는 영상이다. 주변에는 구경하는 사람들이 둘러싸...
  • 2014-07-16
  • [서울신문 나우뉴스]갓난아기를 안은 여성과 기다란 장총.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이것이 현실인 사람들이 있다. 바로 내전이 한참인 시리아의 여인들이다. 미국 출신의 사진작가 세바스트라노 토마다(Sebastiano Tomada)는 시리아에서 포착한 여성 시민군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현재 시리아 서북부...
  • 2014-07-16
  • [서울신문 나우뉴스]100억을 훌쩍 넘어 거의 200억에 육박하는 순금 아기침대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고급 유아용 가구 브랜드업체 수오모(Suommo)는 순금으로 이뤄진 최고급 유아용 침대인 ‘도도 바시넷(bassinet, 영미권에서 바구니처럼 생긴 아기 침대를 뜻하는 단어) 골드 에...
  • 2014-07-16
  • [서울신문 나우뉴스]흑인 여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앨리스 코치먼 데이비스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고 로이터 등 해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코치먼의 역사는 화려했다. 그녀는 1948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하계올림픽 높이뛰기 부분에서 1.68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
  • 2014-07-16
  • [서울신문 나우뉴스]해외여행(?)을 하는 오랑우탄의 끔찍한 인형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공항엔 최근 철장에 갇힌 오랑우탄 한 마리가 도착했다. 오랑우탄은 프랑스를 경유해 칠레로 옮겨지는 중이었다. 문제는 오랑우탄의 소지품(?)이었다. 오랑우탄은 오랜 여행의 지루함을 달래라고 준 인형을 꼭 안고 있었...
  • 2014-07-15
  • [서울신문 나우뉴스]태어날 때부터 코가 없지만 미소를 잃지 않는 아기의 사연이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보도에 따르면 북아일랜드 런던데리 마게라에 사는 17개월 된 아기 테사 에반스는 선천성 코없음증이란 희귀 질환을 앓고 있다. 이는 명칭대로 태어날 때부터 코가 없는 질...
  • 2014-07-15
  • [서울신문 나우뉴스]콜롬비아의 한 남자가 앰뷸런스를 몰고 네이마르를 구하러(?) 가다 경찰에 붙잡혔다. 알고 보니 남자는 정신병자였다. 앰뷸런스 도난사건은 최근 콜롬비아 북부 산타 마르타에서 발생했다. 38세 남자가 훔친 앰뷸런스를 타고 신나게 달리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앰뷸런스를 발...
  • 2014-07-15
  • 북극곰 [서울신문 나우뉴스]아르헨티나에 폭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더위에 지친 북극곰의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북극곰은 본래 영하 40도의 추위와 엄청난 강풍을 견디는 적응력을 지니고 태어난 동물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환경에서도 번식이 가능하며 몸의 단열성이 우수해 체온손실이 거의 없다. 지...
  • 2014-07-15
  • [서울신문 나우뉴스]공주가 되고 싶었던 딸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실제로 중동 사막에 왕국을 세운 아빠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이집트와 수단 국경 지대에 있는 사막지역인 비르 타윌(Bir Tawil)에 신(新) 왕국 설립을 선포한 미국인 예리미야 히톤의 사연을 1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왕...
  • 2014-07-15
  • [서울신문 나우뉴스]일본에서 사상 최연소 시의원으로 당선돼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여고생과 찍은 음란 동영상을 인터넷상에 공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체포되고 사직까지 하게 된 27세 남성이 법원에 기소됐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전직 카츠라기 시의원인 요시타케 아키히로(27)는 최근 헌팅한 여고생을 자택으로 ...
  • 2014-07-15
  • [서울신문 나우뉴스]이혼을 염두에 둔 혼인제도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논란을 낳고 있다. 멕시코의 좌파정당 민주혁명당(PRD)이 2년제(?) 혼인제도를 시행하자는 이색적인 제안을 내놨다. 제도가 도입되면 혼인은 갱신제로 바뀌게 된다. 일단 혼인을 한 커플은 최소 2년간 부부로 살아야 하지만 의무기간(?)이 지나면 합의에...
  • 2014-07-14
  • [서울신문 나우뉴스]공습으로 파괴된 건물잔해 속에 매몰됐던 생후 2개월 아기가 16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되는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38초 길이의 해당 영상은 구조대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건물 잔해 속을 직접 손으로 무너진 건물 벽 부분을 파헤치는 장...
  • 2014-07-14
  • [서울신문 나우뉴스]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들을 일컫는 옛말 중 견원지간(犬猿之間)이라는 말이 있다. 개와 원숭이처럼 으르렁대는 험악한 사이를 뜻하는 것인데 사실 정말 원숭이와 개가 사이가 좋지 않다는 동물학적 근거는 없다. 사싷 고전 서유기를 보면 화과산의 원숭이들을 관군이 개를 풀어 쫓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
  • 2014-07-14
  • [서울신문 나우뉴스] 월드컵은 전세계의 사진기자 및 방송관계자들에겐 축구 경기 이외의 이유로도 바쁜 대회다. 관중석에 있는 수많은 미녀 팬이나 특이한 복장을 하고 있는 팬들을 실시간으로 촬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그 과정에서 관중석에서 촬영된 한 소녀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장품 회사 로레알...
  • 2014-07-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