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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한 고양이'수입 6억원, 호나우두보다 높은 몸값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12일 08시25분 조회: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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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한 고양이(Grumpy Cat)”가 2012년 큰 인기를 끌고 나서 출판계와 영화계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페이스북 팬은 600만명이 넘어섰다. 홍콩 “문회보”의 12월 9일 보도에 의하면, 고양이는 이미 주인에게 1억 달러 (약 6.17억원)의 수입을 벌어줬다고 몸값은 유명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과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두를 넘어섰다.

“뚱한 고양이”는 작은 몸집에 하악이 상악보다 커서 늘상 입을 삐쭉거리는 모습이다. 2012년 고양이의 사진이 reddit란 사이트에 나타난 직후부터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최근 뚱한 고양이를 주제로 한 책이 흥행을 이루고 고양이가 주연한 영화 “뚱한 고양이의 가장 끔찍한 크리스마스”는 상영 당일 트위터에서 가장 인기있는 영화로 손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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