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 한
네덜란드 남성이 절벽에서 실족했으나 나뭇가지에 3
시간 가량 매달린 끝에 구조돼 목숨을 건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네덜란드인
마틴(35)은
신혼여행으로
스리랑카 누와렐리야 국립
공원 호튼 플레인스를 찾았다. 이 곳에는 ‘세상의 끝’이라는
이름의 높은 절벽이 있는데, 그는 아내의 모습을 찍기 위해 이 절벽에서 이동하다가 그만 실족했다. 절벽의 높이는 1220m. 하지만 이 남성은 다행히 나뭇가지에 걸렸고,
구조대가 오기까지 3시간
동안 매달린 끝에
생명을 건졌다. 별다른 부상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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