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 마을 2000명,15년 동안 살인 사건 은폐,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5일 20시51분    조회:27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한 마을 주민 약 2000명이 합심해 15년 동안 살인 사건을 은폐해 왔다가 적발됐다고 중국 일간 경화시보(京華時報)가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난자오(南召)현 한 마을에 있던 후지엔지(候見志)씨는 1999년 2월 사촌에게 폭행을 당한 부친을 구한다며 사촌을 살해하고 도주했다. 그러나 살해된 사촌은 평소 폭력을 휘두르고 다니는 등 행실이 좋지 않았던 탓에 마을 주민들은 도리어 후씨를 영웅 취급했다. 마을 주민 약 2000명은 모두 이 사건을 비밀로 해 왔다.

15년 동안 묻혀 있던 사건은 지난해 10월 한 주민이 다른 범죄로 체포되면서 드러났다. 이 주민은 자신의 감형을 요구하면서 마을 사람들이 함구해 온 사건을 폭로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1월 후씨는 도피를 포기하고 공안에 자수했다.

후씨는 살인죄로 기소됐으나, 살해된 사촌의 부친을 포함한 마을 주민 약 300명이 “사건 수사를 하지 말아달라”는 탄원서를 작성에 당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580
  • [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물건이 작다”는 말에 격분해 성매매 여성을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 11부(부장 서태환)는 살인 및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29)씨에게 원심보다 1년 감형한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7월 중순 인터...
  • 2015-08-26
  • '워터파크 몰카' 휴대전화 케이스에 달린 카메라로 찍었다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은 휴대전화 케이스에 달린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된...
  • 2015-08-26
  • 남아메리카 온두라스에서 죽은 줄 알았던 16세 소녀 네시 페레즈가 자신이 묻힌 무덤 속에서 살아나 소리쳤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임신 3개월 차였던 네시는 새벽에 외부 화장실로 가는 도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발작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사망선고를 받았다. 의사들은 갑작스러...
  • 2015-08-26
  • 5위는 이웃나라 일본이다. 일본의 메타보 법에 따르면 40세 이상 성인 허리둘레 기준(남 33.5인치, 여 35.4인치)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람의 소속 회사에 벌금을 물리고, 지방자치단체에는 정부 보조금을 줄인다고. (123rf) 4위를 차지한 덴마크에서는 식당에서 식사 후에 포만감이 들지 않으면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 2015-08-26
  • 한국 한 성 도착증 남성이 길거리에서 자위를 하다 걸려 도망치는 모습이 사진에 포착되었다. 블로거가 올린 관련 사진 세 장에 의하면 문제의 남성은 핑크색 여성 속옷을 입은 체 대낮에 빌라촌 한복판에서 자위를 하다 주변을 지나가던 행인에게 걸려 황급히 달아나고 있다. 다부진 체격의 남성은 한 손으로 자신의 성기...
  • 2015-08-25
  • 충북 보은에서 임신 사실을 숨겨온 여대생이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낳은 아들을 유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은경찰서는 25일 태어난 지 1시간도 안 된 신생아를 버린 대학생 A(23·여)씨를 영아유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께 보은군 보은읍 한 아파트 쓰레기수거함 옆에서 신생아...
  • 2015-08-25
  • "인간과 살아가면서 적응하고 터득한 결과"    아시아투데이 이미현 기자 =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M)은 24일(현지시간) 사람들이 ‘미안해하는 표정’이라고 생각하는 애완견의 슬픈 눈과 쳐진 귀, 이마 주름은 반성이나 뉘우침의 표시가 아니라고 보도했다.  인터넷에는 많은 견주들이 올린 말...
  • 2015-08-25
  • 경찰이 압수한 물품. 새로운 산업과 레포츠 등으로 주목받는 드론이 범죄에도 악용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웨스턴 메릴랜드 컴벌랜드에 있는 교도소 인근에서 두 명의 20대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마약을 포함해 마리화나, 담배, 포르노CD 등을 교도소...
  • 2015-08-25
  • 【광주(경기)=뉴시스】 이정하 기자 = 인적이 드문 밤길을 홀로 걷는 여성만 노려 성추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박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10시께 광주시 오포읍 한 거리에서 홀로 길을 걷고 있던 A(23·여)씨를 뒤에서...
  • 2015-08-24
  •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장인들이 13년에 걸쳐 만들어 낸 총 가치 약 101억 원짜리 ‘걸작’ 인형의 집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아스톨라트 성(城)’이라고 불리는 이 인형 집은 미니어처 아티스트 엘레인 딜이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시인 테니슨의 작품 ‘샬럿의 처녀&rs...
  • 2015-08-24
  • 태국의 한 식당에서 두 명의 남녀 종업원이 개업 전 성행위를 나누는 장면을 담은 CCTV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 라이브리크스에 올라온 영상에서 문제의 커플은 개업 전 어두운 식당 안에서 성행위를 나누고 있다. 그러나 다른 종업원이 실내로 들어오면서 커플을 발견하고, 이들은 황급히...
  • 2015-08-24
  • (좌에서 우)자의로 월경을 중단한 알라나 엘렌, 모건 스파이서, 로라 지토 ‘자연의 섭리’는 지켜야 하는 것일까, 개인의 '선택'으로 거부 가능한 것일까. 가임기 여성이라면 피할 수 없는 숙명이자 새로운 생명을 위한 축복인 월경을 자신의 삶과 커리어를 위해 인위적으로 중단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
  • 2015-08-23
  • 【서울=뉴시스】콜로체크의 차량에서 발견된 장갑. 경찰은 장갑에 묻어있는 DNA를 감식해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 2015.08.21(출처: 데일리 메일) 2015-08-21   【서울=뉴시스】박범선 인턴기자 = 1999년 미국 디트로이트 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현장에서 수거한 장갑에 남은 범인의 DNA 덕분에 16년 만에 해결됐다...
  • 2015-08-23
  • 보기 드문 새끼 판다들의 봉제 인형 같은 귀여운 모습이 관광객과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1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야안 시의 한 사육센터에서 20일 열린 새끼 판다 공개 현장을 소개했다. 이날 센터를 찾은 관광객들은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판다를 구경할 수 있었다. 총 10마...
  • 2015-08-23
  • (AFP·AP=연합뉴스 자료사진)노르웨이 테러범 브레이비크(오른쪽)와 그를 사랑하는 스웨덴 20대 여성 빅토리아 테러학살범 사랑한 여성·탈옥 도운 교도소 여직원 등 심리학자들 "과거 피학대 경험이 영향 미쳤을 수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20대의 스웨덴 여성 빅토리아(가명)은 몇 년째 매주 '...
  • 2015-08-22
  • [헤럴드경제]한 여성 격투기 선수가 임신한 사실을 모른채 여성 종합 격투기 대회에 출전해 우승까지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격투기 선수 킨벌리 노바에스(Kinberly Novaes, 24)는 지난 5월 열린 시합에서 상대 선수 레나타 발단(Renata Baldan)을 이...
  • 2015-08-18
  • "남들과 다른 모습이 오히려 자랑스럽다."  선천성 거대 멜라닌세포모반으로 온 몸이 수백 개의 점으로 뒤덮여 있는 한 10대 소녀의 당당한 고백이 화제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록웰에 사는 시에라 스와린젠(19)의 사연을 소개했다. 시에라는 태어날 때부터 몸의 70%...
  • 2015-08-18
  • 바람 핀 남자친구의 성기에 불을 붙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공개한 여성의 남친은 그녀의 직장동료와 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익명의 한 여성이 유튜브에 ‘남자친구 성기에 불 지르기’ 영상을 공개했다고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 2015-08-18
  •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여객기 이코노미석 창가 쪽 좌석에서 감자칩 ‘프링글스’를 먹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총리에게 일등석 좌석과 고급 식사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데이비드 캐머런의 경우를 보면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간...
  • 2015-08-18
  • [헤럴드경제]상의를 입지 않은 여성들의 등장으로 뉴욕이 몸살을 앓고 있다. 17일 (현지시각)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끈팬티(thong)만 입은채 관광객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팁을 받아가는 여성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남미계로 추정되는 여성들은 끈팬티만 입고, 온몸에 페인트...
  • 2015-08-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