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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탈옥수가 그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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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탈옥수가 그린 그림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탈옥수 리처드 맷(48)이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미국 뉴욕의 클린턴 교도소에서 탈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리처드는 자원봉사로 그와 함께한 존 멀리건(61)에게 자신이 그린 그림 10점을 보냈다.
존은 이 그림을 언론에 공개했고, 그림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시작으로 오프라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영화배우 줄리아 로버츠 등 유명인사의 초상화가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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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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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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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줄리아 로버츠. |
믿어지지 않을 다른 면모를 보인 리처드를 두고 존은 "그의 재능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그와 함께 복역한 수감자는 그를 탈옥수로 기억하기보다 '그림을 그린 것'을 더 많이 기억했다고 말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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