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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불법? 세계의 기상천외한 법 Top 5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26일 21시10분    조회: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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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이웃나라 일본이다. 일본의 메타보 법에 따르면 40세 이상 성인 허리둘레 기준(남 33.5인치, 여 35.4인치)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람의 소속 회사에 벌금을 물리고, 지방자치단체에는 정부 보조금을 줄인다고.

(123rf)
4위를 차지한 덴마크에서는 식당에서 식사 후에 포만감이 들지 않으면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또한 외신은 차에 시동을 걸기 전 차체 밑에 어린 아이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는 것도 법의 저촉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기를 경고했다.

 3위는 영국의 기상천외한 국회법이다. 지금은 삭제된 법이지만, 기존까지는 영국의 국회에서 죽는 모든 사람은 국가의 세금으로 국장을 치르도록 했기 때문에 “국회 안에서 누군가 조금이라도 아파 보이면 바로 건물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고 전해진다.

2위는 미국 유타(Utah)의 가정법이다. 미국 유타 주(州)의 가정법은 사촌과의 결혼을 인정하는데, 이는 65세 이상의 성인에게만 해당된다. “만 65세가 지나야만 옳은 결정을 할 수 있어서”라고 한다.

대망의 1위는 싱가포르다. 싱가포르에서는 1992년까지 의사가 처방한 금연용 껌을 제외한 모든 껌의 수입이 전면 금지됐었다. 또한 길에 껌을 뱉는 것만으로 500달러의 벌금을 내야만 했다고.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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