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물건 작다'는 말에 격분…성매매女 살해한 20대 징역17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26일 22시15분    조회:40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물건이 작다”는 말에 격분해 성매매 여성을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 11부(부장 서태환)는 살인 및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29)씨에게 원심보다 1년 감형한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7월 중순 인터넷 성매매 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피해자 A(30ㆍ여)씨와 화대 15만원에 성매매를 했다. 사흘후 김씨는 다시 A씨를 찾아 성매매를 시도했다.

다시 만난 자리에서 A씨는 김씨에게 “오빠는 물건이 작아 찾기도 힘들고 힘이 많이 드니 성관계를 하는 대가로 돈을 더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씨는 A씨와 욕설을 주고 받으며 말다툼을 벌였다. 결국 격분한 김씨는 호신용으로 가지고 다녔던 흉기를 가방 속에서 꺼내 수십차례 A씨를 찔러 숨지게 했다.

1심 법원은 “김씨가 A씨를 잔혹하게 살해했고, 사건 후 성매매의 증거가 될 자신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삭제하고 피해자의 카카오톡 계정을 탈퇴하는 등 범행의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을 고려한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이에 김씨 측은 “범행은 우발적이었고, 피해자가 유발한 것으로, A씨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며 항소했다.

2심 법원은 “피해자 A씨는 신장 168㎝ 체중 50㎏의 왜소한 체격인 반면 김씨는 신장 170㎝, 몸무게 115㎏의 건장한 체격으로 범행 당시 피해자를 살해할 의사가 있었다고 본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재판부는 “김씨가 고의를 다투는 외에 살해한 사실 자체는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며 자살을 시도하는 등 범행을 후회하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형이 무겁다”며 일부 감형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580
  • 한명의 남성이 여러 녀성을 아내로 삼는 일부다처제에서 녀성들이 행복하고 자녀들도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데이비스 캠퍼스(UC Davis) 연구진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일부 지역의 일부다처제 녀성들을 조사한 결과를 소개했...
  • 2015-11-09
  • [HOOC]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주인에게 은혜를 갚는 돼지의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허베이 성 장자커우 시의 한 농부가 6년 동안 키운 돼지 한 마리를 소개했습니다.   사진=CEN 장 시안핑(Zhang Xianping) 씨는 도축을 목적으로 돼지를 사육하기 시작했지만 6년이라는 세월동안 ...
  • 2015-11-05
  • 루마니아의 네 살 남아가 알코올중독성혼수에 빠진 황당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날 루마니아의 한 병원에 네 살 남자아기가 실려 왔다. 아기를 살펴본 의료진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실려 온 것도 모자라 아기의 혈액 100㎖당 무려 알코올 400㎎이 ...
  • 2015-11-05
  • [HOOC] 파키스탄의 한 남성이 여자친구가 ‘프러포즈’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온 몸에 불을 질러 죽이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남자친구의 ‘테러’로 전신에 화상을 입은 소니아 비비(20)가 치료를 받던 중 패혈증으로 인한 쇼크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
  • 2015-11-05
  •   인도의 한 20대 남성이 최근 열린 힌두교 축제에서 신에게 바치는 의미로 자신의 혀를 잘랐다가 결국 사망했다. 가족들은 신이 그를 되살리실 것이라며 기도했으나, 통할 리 없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에 사는 디팍 콜(28)은 지난달 21일, 나브라트리(Navratri) 축제...
  • 2015-11-05
  • HSI 멤버가 강아지를 품에 안고 있다.   국제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이 한국 충청남도에 있는 개 사육장에서 160마리의 개를 모두 구조해 미국 가정에 분양했다고 2일(현지시간) 미국 현지방송과 유럽 언론들이 보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충청남도에 있는 한...
  • 2015-11-05
  • 【서울=뉴시스】최성욱 기자 = 엽기적 성폭행을 저지른 한 50대가 최근 검찰에 구속됐다. 그의 혐의는 80대 치매 노인에 대한 성폭행 및 강도행각이었다. 그를 수사한 검찰관계자도 "사이코 패스를 초월하는 범행 동기, 엽기적 행각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고 할 정도다. 수사 검사도 혀를 내두른 이 50대 성폭행범 사건을...
  • 2015-11-04
  • 2살도 되지 않은 아기와 독사가 만나 결투를 벌인다면 과연 누가 이길까. 대부분은 독사의 완승을 예상하겠지만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 일이다. 17개월 된 아기가 맨손으로 독사를 잡아 화제다.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의 모스타르다스에 사는 로렌소가 기적 같은 승리의 주인공. 결투가 벌어진 건 1일(현지시간) 오후였...
  • 2015-11-04
  • (흑룡강신문=하얼빈)약 반년 째 임신부로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던 영국인 20세 여성 세이디 크래츨리는 지난 1월 8일, 갑작스러운 진통에 놀라 남편과 함께 인근 머스그로브 파크 병원을 서둘러 찾았다. 정확히 임신 23주 6일째, 영국 법률상 낙태가 금지되는 24주가 되기 단 하루 전이었다.   믿을 수 없게도 태아가 ...
  • 2015-11-04
  • (흑룡강신문=하얼빈)유전성 운동 감각 신경병을 앓고 있는 5세 소녀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미국 CNN,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에 살고 있는 5세 소녀 줄리아나 스노우(5)는 유전성 운동 감각 신경병인 샤르코 마리 투스 질환(Charcot Marie Tooth...
  • 2015-11-04
  •   (흑룡강신문=하얼빈)일본 오사카의 단풍잎 튀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 튀김요리가 발달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단풍잎까지 튀긴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3일 ‘일본에서 판매중인 단풍잎 튀김’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단풍잎을 기름...
  • 2015-11-04
  • 6500개가 넘는 다이아몬드를 시작으로 블루 토파즈, 옐로우 사파이어와 핑크 수정이 18캐럿 금 브라에 장식됐다. 가격은 22억 6400만원이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릴리 앨드리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 있는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에서 ‘불꽃 판타지 브라(Fireworks Fantasy Bra)’로 이름 붙...
  • 2015-11-04
  • [헤럴드경제] 유명 모델을 꿈꾸는 한 여대생이 학자금 대출을 받아 무리한 가슴 확대 수술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이스트 런던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는 캐서린 번(Catherine Byrne·29)은 가슴 확대 수술을 받기 위해 1만4,000파운드(한화 약...
  • 2015-11-04
  •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출항 후 항로를 잃고 한달간이나 표류하던 어부 4명이 기적적으로 생환했다. 이들이 타고 있던 배는 연료가 소진됐고, 음식과 물도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어떻게 이들이 생존할 수 있었는지 비결에 대해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멕시코 해군은 에콰도르와 콜롬비아 국적의 어부 ...
  • 2015-11-03
  • [KBS] 심장이 가슴 한가운데 달린 채 태어난 6살 소녀가 큰 수술을 앞두고 누리꾼들로부터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 2일(현지날짜) 영국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태어난 버사비야 버룬(6)의 심장은 가슴 정중앙에 달려 있다. 심장이 갈비뼈 밖으로 튀어나와 있어 윗도리를 살짝 풀면 콩닥거리는...
  • 2015-11-02
  • 뇌출혈로 혼수상태에 빠진 20대 임산부가 의식을 잃은 사이 낳은 딸과 7주 만에 재회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잉글랜드 햄프셔에 사는 콜비나 조린(28)은 임신 23주쯤인 지난해 11월, 집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전부터 이따금 두통을 호소했던 콜비나는 머리를 찌르는 고통에 남편 이름을 외치다 의식을 잃었다. 포츠머...
  • 2015-11-02
  • [헤럴드경제]몽유병에 걸린 여성이 무려 14km를 이동했다는 믿지 못할 일이 벌어져 화제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제퍼슨카운티에 사는 테일러 감멜(19)은 몽유병을 앓고 있었다. 그녀는 이날 잠결에 일어나 집을 나섰고 비몽사몽인 상태로 버스까지 탑승, 무려 14km나 떨어진 삼촌...
  • 2015-11-01
  • 영국의 한 여성 예술가가 작품활동의 하나라며 건물 지붕 위에 앉아 알몸 퍼포먼스를 벌여 화제와 논란이 됐다.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예술가 포피 잭슨은 이날 런던 동부 지역에 있는 한 건물 지붕 위에 앉아 4시간 동안 알몸 퍼포먼스를 벌였다. 비즈니스 지역인 만큼 길을 지나...
  • 2015-11-01
  •   부모의 강요로 결혼하게 된 남자가 신부 얼굴을 처음 본 후 자살을 시도한 웃기면서도 슬픈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결혼식장에서 처음 맞닥뜨린 신부의 얼굴에 화가 나 근처 강에 몸을 던진 신랑 강 후(Kang Hu,33)의 사연을 소개했다. 중국 후베이성(Hubei) 스옌(Shiyan) ...
  • 2015-11-01
  • 한 명의 남성이 여러 여성을 아내로 삼는 '일부다처제'가 가능하다면 어떨까? 언뜻 생각해 보면, 한 남성을 사이에 두고 여성들의 끊임없는 암투와 시기 질투로 바람잘날 없는 가정생활이 그려진다.   그러나 재미있게도 '일부다처제'하의 여성들은 행복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 2015-1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