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유산한 아기 시신 '비닐봉지'에 담아 보낸 병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4일 20시39분    조회:34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유산의 아픔을 겪은 한 여성이 병원으로부터 아기의 시신을 마치 물건처럼 비닐봉지에 담긴 채로 받는 일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유명 모델인 샐리 액슬(27)은 지난 7월 영국 세인트 메리 병원으로부터 비닐봉지 안에 유산한 아기가 담겨 있는 박스를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은 액슬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병원에 대한 비난글을 남기면서 알려지게 됐다. 액슬은 글에서 "지난 7월 17일 병원으로부터 두 개의 비닐봉지를 받았다"며 "한 쪽에는 아기의 시신이 담긴 박스가 또 다른 한 쪽에는 약이 들어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내 소중한 아기는 마치 누군가가 배달음식을 포장해 하는 것처럼 취급당했다"며 분노했다.

액슬에 따르면 그녀는 올해 초 유산을 하게 됐는데 병원 측은 아기를 제때에 꺼내지 않았고 그로 인해 몸에 염증이 생기면서 무려 40%의 피를 쏟아내는 '과다 출혈'을 겪었다.

또 병원 측은 그녀를 거의 방치하다시피 했고, 병실 바닥 곳곳에 피가 흘러내릴 정도로 상황은 심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액슬은 "어느 누구도 아이를 잃은 엄마를 그렇게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내 삶을 망친 이 병원의 만행은 여기서 멈춰야 한다"고 자신과 같은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어 액슬은 또 다른 트윗을 통해 "나는 이 같은 사실을 꼭 밝혀야만 했다"며 "이러한 일은 어느 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 되며, 지금이 바로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580
  • 예쁜 여성의 사진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유혹한 뒤 돈을 가로채 온 30대 쌍둥이 자매가 붙잡혔다. 이들에게 속아 돈을 송금한 남성들만 3000여명에 달했다. 부안경찰서는 30일 조건만남 사이트에 접속해 불특정 남성에게 돈을 챙긴 혐의로 전모(35·여)씨를 구속하고 쌍둥이 동생 전모(35&midd...
  • 2015-03-30
  • 귀가하던 여고생들에게 강제로 자신의 알몸을 보여주거나 성추행한 교육 공무원이 검거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0일 여고생들에게 음란 행위를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광주 모 중학교 행정실 직원 정모(50ㆍ7급)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15분쯤 광주광역시 운암고가 인근에...
  • 2015-03-30
  • "1부 리그에만 올라간다면 더 이상 소원이 없겠어요. 옷벗기 약속할게요" 고향 축구팀을 위해 이렇게 공개약속을 한 미모의 여기자가 화끈하게 그 약속을 지켰다. 미모의 콜롬비아 여기자 알레한드라 오마냐 루이스는 노르테데산탄데르의 주도 쿠쿠타가 고향이다. 쿠쿠타를 연고로 한 축구클럽 쿠쿠타의 열렬팬인 루이스에...
  • 2015-03-30
  • 도심으로 가출한 작은 원숭이 한 마리가 병원 경비원을 물고 달아나는 등 말썽을 부리다가 결국 체포되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샤롯 지역에 있는 캐롤라이너스대학 병원 주차장에 지난 25일, 난데없이 중남미산 '꼬리감기원숭이' 종류의 한 작은 원숭이가 나...
  • 2015-03-30
  •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9살 손자를 나무 막대기로 때려 숨지게 한 할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8일 손자를 때려 사망케한 박모(51·여)씨를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손자인 김모(9)군을 나무 막대기로 때려 숨지게 ...
  • 2015-03-28
  • 미국의 한 요가 강사가 10대 소년들에게 가슴을 만지게 하고 한 명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애리조나 주(州) 스코츠데일의 요가 강사 린지 라돔스키(32)가 11~15세의 소년 7명에게 가슴을 노출해 애무하도록 하고 그 중 한 명과는 부적절한 성관계를 해 경찰에 체포됐다고...
  • 2015-03-28
  • 미국의 플레이보이 잡지의 한 아트디렉터가 발행한 사진첩이 화제다. 2004년 플레이보이의 아트디렉터가 된 한 직원이 플레이보이 화보 촬영현장을 담은 사진들로 책을 냈다. 그가 찍은 사진 속에는 플레이보이 화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샴페인도 없고 레드카펫도 없다.  플레이보이 화보 속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그...
  • 2015-03-27
  • 광주 광산경찰서는 27일 서로의 금품을 훔친 김모(여·43)씨와 염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달 2일 오후 10시쯤 광주 광산구 한 모텔에서 염씨가 샤워를 하고 있는 사이 염씨의 옷 안주머니에 있던 현금 4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염씨는 같은 날 오후 10시10분쯤 김씨가 모텔 침대에 누워 있는...
  • 2015-03-27
  • 70대 노인들이 “장례비용을 남기니 양지바른곳에 묻어 달라”는 메모와 함께 목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26일 오후 5시30분쯤 부산시 수영구 박모(76)씨의 주택에서 박씨와 이모(74ㆍ여)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사회복지사 이모(37)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의 주머니에서는 현금 360만...
  • 2015-03-27
  • 아스팔트 생활을 접고 바다로 나간 브라질 청년 노숙인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밀턴 쿤하 필호라는 이름의 30세 청년이 바로 그 주인공. 해밀턴은 브라질의 특급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 터를 잡은 노숙인이지만 여느 노숙인과 달리 길에서 잠을 자진 않는다. 낮에 도시를 돌면서 생활하는 그는 잠자리에...
  • 2015-03-26
  • 울산지법은 23일 회사에서 동료 여성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동료의 엉덩이를 한차례 치는 방법으로 추행하고, 3개월 뒤에도 업무를 설명하던 피해자의 엉덩이를 3차례 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해가 회복되...
  • 2015-03-26
  • 얼굴에 큰 검은색 모반이 있는 캐나다 여성댄서가 인터넷에서 소개되어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앨버타 주 출신의 카산드라 나우드(Cassandra Naud, 22)는 오른쪽 뺨 전체가 모반으로 가려져있다. 언뜻 보기엔 흉측하기도 하지만 모반을 빼놓고 보면 나우드의 미모는 수준급이다. 화요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나우...
  • 2015-03-26
  • 수도권 일대를 활보하며 빈집을 털어온 요리사 출신 30대 남성이 아파트 14층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다 떨어져 크게 다쳤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송모(34)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수도권 일대 아파트를 돌며 17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모 대학 호텔...
  • 2015-03-26
  • 세계적인 미인 대회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할 일본 대표 미녀를 뽑는 ‘미스 유니버스 재팬’ 우승자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의 생김새가 전통적인 일본인의 외모와 거리가 멀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번 논란은 지난 8일 도쿄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고 미녀로 뽑힌 미야모토 아리아나(20)가 혼혈이기...
  • 2015-03-26
  • 미국에서 엄마가 스마트폰(아이폰)을 압수하자 엄마가 마시는 음료수에 표백제를 타서 2차례나 살인을 시도한 12세 소녀가 엄마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카운티 경찰은 21일 엄마와 소녀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은채 《엄마의 신고로 수주일간 조사를 벌인 결과 두차례의 1급살인 시도혐의가 인정돼 ...
  • 2015-03-25
  • 미국의 한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30여 명이 넘는 환자들에게 성폭행을 가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애초 이 의사는 지난 1월에 두 명의 환자를 성폭행한 사실이 밝혀져 경찰에 체포됐으나, 경찰 조사 과정에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환자들이 계속 늘...
  • 2015-03-24
  • 친딸 자매를 14년간 성폭행해온 인면수심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 수사대는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특례법위반 혐의)로 김모(54)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994년 “아빠와 하는 병원놀이”라며 4살이던 첫째딸 A씨의 몸을 더듬는 등 유아기 때부터 지속적으로 성...
  • 2015-03-24
  • 아들을 구하려는 남성을 무력으로 제지할 수밖에 없었던 경찰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들을 구하려다 경찰에게 테이저건을 맞은 라이언 밀러의 사연을 보도했다. 미국 미저리주(州) 루이지애나 마을에 살고있는 라이언은 2013년 10월 원인모를 화재로 집이 전소되는 사고를 겪었다. 목재 구조였...
  • 2015-03-23
  • 살아있는 돼지의 가죽에 독특한 문신을 새기는 아티스트의 ‘작품’이 공개돼 화제와 논란을 동시 낳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벨기에 출신의 예술가인 빔 델보예는 1997년 동물보호법이 비교적 느슨한 중국에서부터 살아있는 돼지에게 문신을 하는 예술 작품 제작을 시작했다. 델...
  • 2015-03-23
  • 영국 남성 6명 중 1명은 마누라보다 장모님이 더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보도했다. 의류업체 피터 한(Peter Hahn)이 남성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유부남 중 25%는 장모님에게 반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31%는 장모님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답했다. 약 35%에 해당하...
  • 2015-03-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