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갚은 돼지'... 목숨 구해준 주인 태우고 다녀
[HOOC]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주인에게 은혜를 갚는 돼지의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허베이 성 장자커우 시의 한 농부가 6년 동안 키운 돼지 한 마리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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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EN |
장 시안핑(Zhang Xianping) 씨는 도축을 목적으로 돼지를 사육하기 시작했지만 6년이라는 세월동안 함께 살다보니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정성껏 돌본 덕분에 돼지는 다른 돼지들과 다르게 무게 600kg을 넘을 만큼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돼지가 자랄수록 마음에 걸렸던 그는 결국 돼지를 반려돼지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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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EN |
그의 진심이 통했는지 돼지 역시 보은에 나섰습니다.
돼지는 아침 저녁 홀로 밭길을 걸어다니던 주인을 등에 태우고 일터로 안전하게 데려다줬습니다.
이 돼지는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돼지로 알려졌으며, 둘은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며 가족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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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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