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체중 6.69kg…인도서 가장 큰 아기 ‘15분만에 태어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9일 08시42분    조회:21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도에서 한 달만에 새로운 우량아가 태어났다. 몸무게 6.69kg을 기록한 이 아기는 진통 15분만에 태어나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6일(이하 현지시간) 새로운 기록을 경신한 우량아를 소개하면서, 아이는 ‘기적’으로 불리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 이름은 아직 없다.

5일 밤,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州) 오라이에 있는 라자 램 카라와티 병원에서 건강한 사내아이가 9달만에 엄마를 비롯한 가족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6.69kg의 우량아를 출산한 엄마 피르두스 카툰(36)은 지금까지 집에서만 8명의 자녀를 낳았었다.

하지만 이번 막내는 몸집이 너무 커서 카툰의 남편 카디라 라자(40)는 아내를 데리고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급히 가야만 했다.



지금까지 산모가 낳았던 아이는 모두 정상 몸무게로 3.6kg 정도였다고 한다.

인도 최대 우량아를 받은 산부인과 전문의 안자나 굽타 박사는 “아기는 기적이다. 의사생활 21년 동안 이렇게 큰 신생아를 본 적이 없다”면서 “아이가 컸음에도 순조롭게 태어나 믿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몇 초간 아기의 어깨가 걸리기도 했지만 그는 3분 만에 내 손에 들어왔다”면서 “내 손으로 받기 어려울 만큼 매우 컸다”고 덧붙였다.

또한 의료진은 “아기는 처음에 호흡을 잘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지만, 이제 괜찮아졌고 부모도 이제 안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굽타 박사에 따르면 신생아의 몸무게가 지나치게 많이 나가는 원인은 대개 산모가 당뇨병이 있을 경우다. 하지만 카툰은 몸무게가 77.5kg 정도 나가지만 당뇨은 없다고 한다.

박사는 “우리는 아기의 몸이 큰 이유를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아기는 건강하고 모든 면에서 양호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기는 신생아 보호 시설이 구비돼 있는 인근 바트살라 병원으로 옮겨져 지내고 있다.

해당 병원 의료진은 현재 아기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현재 상태가 순조롭다면 5일 안에 아기는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지난달 라자스탄주(州)에서 고가 바이(25)라는 이름의 여성이 5.9kg짜리 우량아를 제왕절개술로 낳았다. 당시 산모는 몸무게가 100kg에 이르는 거구로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4
  • 가축을 잡아먹은 것으로 의심되는 거대 뱀의 배를 갈라보자 그 속에서 100개가 넘는 알이 쏟아져 나왔다.  지난 11월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선 나이지리아에서 포획한 뱀이 소개됐다.  마을의 소가 없어진 가운데 배가 부풀어오른 거대 뱀을 발견하자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정의구현 목적으로 뱀을 죽인 것....
  • 2017-05-13
  • 애완견 아폴로는 아빠 프랭키에게 매년 생일축하카드와 선물을 받고 있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데 강아지만한 동물이 없다. 헤어진 지 2년도 더 지난 한 부부는 강아지에 대한 꾸준한 사랑 덕분에 결국 화해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20일(이하 현지시간)영국 데일리메일, 허핑턴 포스트 등 외신은 매...
  • 2017-04-24
  • 사진=큐큐닷컴 갈무리길거리에서 거래되는 자신의 새끼를 슬픈 눈으로 바라보는 어미 개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각) 익명의 사진작가를 인용, 거리에서 팔리고 있는 자신의 새끼를 보호하고 있는 어미 개 레레(3)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생활 보호...
  • 2017-04-24
  • 상업적인 목적으로 수많은 야생 동물을 죽인 사냥꾼이 실종됐다. [사진 Daily Mail] 1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남아프리카 출신 사냥꾼 스콧 반 자일이 짐바브웨 우림으로 들어갔다가 실종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일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야생 동물을 사냥하는 관광 코스를 진행...
  • 2017-04-20
  • 동물에게도 소중한 이의 죽음은 받아들이기 힘든 순간이다. 차 사고를 당해 숨진 개의 곁을 떠나지 못한 다른 개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전한 내용이다. 지난 17일 SNS에 올라온 영상이다. 영상은 중국 장저 지구 한 도로에서 촬영됐다. 달리는 차에 치...
  • 2017-04-20
  • (사진 이미지투데이) © News1 주인만 보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던 개가 어느 날 꼬리를 축 늘어뜨린 채 다리 사이에 끼워 넣었다면? 한 외신이 개가 꼬리를 축 늘어뜨리는 이유를 보도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개가 꼬리를 늘어트려 뒷다리 사이에 끼우는 행동은 문제를 일으킨 뒤 보내는 ...
  • 2017-04-20
  • Anthony Kobrowisky - 17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해양 영상전문가 앤소니 코블로스키(Anthony Kobrowisky)가 촬영한 백상아리. 마치 영화 ‘죠스’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순간이 해안에서 포착됐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해양 영상전문가 앤소니 코블로스키(Anthony Ko...
  • 2017-04-19
  • 한 남성이 탈수 상태에 빠진 야생 동물에게 물을 주고 있다. 한 친절한 남성이 탈수 상태에 빠진 야생 동물에게 물을 주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의 한 지역에서 화물을 운송하는 트럭 운전자와 그의 동료가 자신들의 차량 짐칸...
  • 2017-04-17
  • (사진=유튜브 캡쳐) 전 세계 약 120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끼를 출산한 기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지 시각) 미국 뉴욕 주에 위치한 ‘애니멀 어드벤처 파크’ 동물원에서 15살 기린 ‘에이프릴’이 새끼를 낳았다.  동물원은 에...
  • 2017-04-17
  • 영국 ‘더 선’ 보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고객이 대형 마트에서 놀라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고객이 놀라 쓰러진 이유는 마트 냉장고를 열어 요구르트를 꺼내려는 순간 길이가 3m가 넘는 대형 뱀이 손에 잡혔기 때문이라고 한다.   구렁이를 손에 쥔 해당 여성 고객은 큰 소리로 ‘뱀이...
  • 2017-04-14
  • 밀렵꾼 덫에 코 잃을 뻔한 아기 코끼리…기적 회복 아기 코끼리 ‘엔케샤’(Enkesha)는 두 달 전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밀렵꾼이 설치한 올가미에 코가 걸려 자칫 목숨까지 잃을 뻔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케냐의 한 코끼리 보육원이 보호 중인 생후 1년 된 암컷 코끼리 엔케샤의 사연...
  • 2017-04-11
  • 산미치광이(호저·豪猪)에게 덤볐다가 ‘가시투성이’가 된 보아뱀 동영상이 화제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온몸에 가시가 박힌 채 괴로워하는 보아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지난주 동영상 공유 사이트 라이브리크에 게재된 1분53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온몸에 연두색 가...
  • 2017-04-01
  • 치명적인 위험을 지닌 코브라도 가뭄 앞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사진=유튜브 캡쳐) 세계 최대의 독사로 알려진 킹 코브라는 일반적으로 인간과의 대치를 피하는 편이다. 그러나 절박한 시점에서는 필사적인 조치가 필요한 법. 너무나도 목이 말랐던 코브라 한 마리가 물을 찾아 정신없이 한 마을로 찾아왔다. 영국 데일...
  • 2017-03-30
  • 1.75m…세계서 가장 큰 공룡 발자국 발견 - 퀸즐랜드대 세계에서 가장 큰 공룡 발자국이 호주 북서부 해안 지대에서 발견됐다고 AFP통신과 데일리메일 호주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발굴조사를 주도한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진은 약 1.75m로 측정되는 이 공룡 발자국은 1억 4000만 년 전쯤 용각류에 속하는...
  • 2017-03-28
  •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 구역에 살던 호랑이가 굴착기에 깔려 억울하게 죽은 사건이 발생했다.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 구역에 살던 호랑이 / Jaidev Dhadha 20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의 한 채석장에서 광부 두 명이 호랑이에게 물려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료의 사고를 본 다른 광부들은 겁에 질려...
  • 2017-03-22
  • “이 구역 대장은 나야!” 백드롭 하는 개구리 마치 프로레슬링 경기의 한 장면처럼 개구리 한 마리가 경쟁자를 뒤집어 던지는 듯한 보기 드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5일(현지시간) 황소개구리 한 마리가 경쟁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남...
  • 2017-03-17
  • 영국 데일리메일은 한 때 미확인비행물체(UFO)로 오인되기도 했던 전 세계 다양한 접시 모양 구름을 소개했다. 이 구름은 강하고 습한 공기가 산이나 빌딩 등을 만났을 때 생겨나는 구름형태다. 구름이 장애물을 만나면 흐름이 정체되고 공기가 밀집되면서 이런 형태를 띄게 된다. 때문에 주로 산 정상 위에서 생겨난 모습을...
  • 2017-02-28
  • “누구냐, 넌?” 호주 해변서 발견된 괴생물체 - 데일리메일 최근 호주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해양 생물이 발견돼 해외 네티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와 논란을 일으킨 이 생물은 이미 죽어있는 데다가 부패까지 진행돼 정체를 알아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데일리메일 호주판...
  • 2017-02-28
  • 온몸이 흰색인 희귀한 알비노 악어의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언론 데일리메일등 해외언론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한 동물원에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악어의 소식을 전했다.   길이 2m, 몸무게 50kg인 이 악어의 이름은 펄(Pearl). 특이하게도 온몸이 흰색인 펄은 눈은 분홍색으로 빛나 한번 보면 잊...
  • 2017-01-25
  • 상처받았던 코끼리에게 ‘니트’를 선물한 사람이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주인에게 학대 당하다 구조된 코끼리들이 알록달록 예쁜 니트를 입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공개했다.   인도 마투라(Mathura) 지역에 위치한 코끼리 보호 센터에 새로운 코끼리 한 마리가 들어왔다. &nbs...
  • 2017-01-19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