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으면 나무가 되는 그림책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17일 10시33분    조회:43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심으면 나무가 되는 그림책
나무는 정말 쓸모가 많다. 그중에서 책한권을 만드는데 얼마만큼의 나무가 필요할가? 일반적으로 책 한권을 만들기 위해서는 3메터 길이의 나무 한그루가 필요하다 한다. 책 100권을 만들기 위해서는 30년산 나무 한그루가 필요하다. 즉 종이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과적으로 환경에 무리를 줄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책을 만드는데 사용됐던 나무가 다시 책에서 나무로 “환원”될수 있다면 어떨가? 
 
아르헨띠나에서는 땅에 심으면 나무로 자라는 그림책이 출판됐다 한다. 8~12세 어린이들을 위한 이 프로젝트는 나무에서 온 책을 다시 나무로 되돌려준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곳은 페케뇨 에디토르라는 어린이책 출판사다. 
 
흙에 심으면 나무가 되는 이 그림책의 제목은 “우리 아빠는 정글에 있다”이며 남미 에꽈도르 정글에서 겪은 소년의 모험이야기로 모든 살아있는것들에 대한 경외감을 담아내고있다. 이 그림책은 그 만들어지는 과정도 친환경적인데 산성물질을 모두 배제하고 중성지와 환경친화적인 잉크를 사용한것은 물론 수작업 실크스크린으로 직접 인쇄했다 한다. 
 
이 그림책의 묘미는 무엇보다 책속에 숨겨진 자카란다 나무의 씨앗이다. 아프리카의 벚꽃으로 불리는 자카란다 씨앗을 두겹으로 된 페이지에 끼워넣은뒤 바느질로 마무리하면 그림책이 완성된다. 올해 3월에 출간된 그림책은 바로 주목을 받았고 싹이 튼 책들이 서점 곳곳에 전시돼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다. 심으면 나무가 되는 그림책, 이제 아르헨띠나 아이들은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나무 한그루를 심을수 있게 됐다. 신기해하는 한편 나무를 사랑하는 방법은 참 무궁무진하다는 점을 아이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좋은 방법이 돼줄것 같다.


인민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베트남 항손둥 동굴 [서울신문 나우뉴스]1년에 단 두 달, 그것도 아침에 고작 1~2시간만 볼 수 있는 ‘신비의 빛’을 담은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의 사진 작가 리안 디부트가 공개한 이 사진은 베트남 퐁나케방 국립공원의 ‘항손둥 동굴’(The Hang Son Doong Cave)내부...
  • 2014-02-20
  • [서울신문 나우뉴스]전세계 억만장자를 위한 ‘궁극의 아이템’이 나왔다. 지난달 세계 첫 개인용 ‘초음속 비행기’를 개발한다고 밝힌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항공개발 회사 ‘스파이크 에어로스페이스’가 기체의 내부 모습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스파이크 에어로스페이...
  • 2014-02-20
  •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지하철 역, 시민들에게도 이를 관리하는 시의 입장에서도 쓸모 없는 지하철 공간은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관리 비용도 들어가고 자칫 우범 지역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골칫거리가 된 지하철 역사를 시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바꾸자는 공약이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 2014-02-20
  • 1만 개의 마시멜로로 만든 ‘마시멜로 천지창조’가 인기다.  달콤하고 쫄깃한 이 마시멜로 천지창조 작품의 크기는 약 가로 6미터 세로 3미터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물감 대신 마시멜로와 사탕 등을 이용해 재현한 것이다. 보기만 해도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영국에서 활동하는 한 여성 ...
  • 2014-02-20
  • [서울신문 나우뉴스]웃는 듯, 웃지 않는 듯 신비로운 미소가 매력적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의 실제 주인공인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굴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탈리아 역사학자이자 대학 교수인 실바노 빈세티가 모나리자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피렌...
  • 2014-02-20
  •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건축 관련 비영리 싱크 탱크인 ‘테레폼 원’이 제시한 비행선 버스 프로젝트가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버스는 많은 발을 가진 오징어 혹은 문어를 닮은 비행선이다. 그 ‘발’은 탑승자들이 앉을 좌석이다. 이 버스가 천천히 도시를 돌면서 공기를 정화하...
  • 2014-02-20
  •     최근 중국에서는 6세 ‘부호’ 남아가 세뱃돈으로 수천 위안짜리 전동차를 사서 10세 여자친구에게 선물해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다.   많은 네티즌들은 “6세 남자아이의 통 큰 선물로 본인의 여자친구 앞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고 전하는 한편, 아이의 올바른...
  • 2014-02-20
  • 영국 '데일리메일' 2월 17일 보도에 의하면 영국  Tyneside의 한 쌍둥이 자매가 같은 대학을 다니고 비슷한 일을 하였을뿐만아니라 같은 날에 아들을 낳아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쌍둥이자매가 같은 날에 아들을 낳을수 있는 가능성은 겨우 1/400000이라고 한다.국제온라인/조글로미디어
  • 2014-02-19
  • 2월 14일 련인절날 키 2.26메터인 거인 사나이 왕강(王强)에게 사랑이 찾아왔다. 그가 "녀친을 찾습니다"는 공고를 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사천의 20살 아릿다운 처녀 진홍(陈虹)은 책임감이 강해보이고 믿음직스러워보이는 이 거인 사나이 왕강(중경사람)을 선택하였다. 17살후부터 키가 매년 3,4cm씩 자랐다는 왕강은 현재...
  • 2014-02-19
  • [국제온라인(國際在線)] 많은 여성들은 더욱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 항상 몸에 자란 체모를 깎는데, 영국 남부 버크셔에 사는 Hanan Kaur의 몸치장하는 방식은 상당히 독특해 놀랍게도 턱과 코 아래 등 얼굴 곳곳에 덥수룩한 수염을 길렀다. 그녀는 수염을 기르는 것이 스스로 더욱 여성스러움을 느끼게 한다고 밝혔다. 영국...
  • 2014-02-18
  • 향기 풍기는 시계가 제작되어 해외 네티즌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 시계는 시계 바늘이 없다. 대신 착용자에게 냄새로 시각을 알려준다. 시계와 사람이 눈이 아니라 코를 통해 교감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미국 보스턴 출신의 아티스트가 만든 ‘향기 나는 시계’ 프로토타입은 하루에 4번 냄새가 뿜어...
  • 2014-02-18
  • 코끼리, 돼지, 사자, 개, 염소 등의 동물에서 뿔 달린 괴수를 머리카락으로 표현한 ‘괴수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독특하고 환상적이며 무섭기까지 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 헤어스타일은 일본의 팝 아티스트인 나기 노다의 작품으로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 2014-02-18
  • 인도의 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28주 동안 1만5,000마일을 여행하면서 28가지 직업을 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1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올해 29살의 주반나시와 미시라가 일주일에 한 가지 직업을 하면서 인도 전역을 여행했다고 전했다.  미시라는 1만5,000마일 이상의 인도 전역을 여행하면서 사진작가, ...
  • 2014-02-18
  • [서울신문 나우뉴스] 키는 또래보다 조금 작지만 긍정적 마음과 의지는 누구보다 큰 15세 소녀의 사연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의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잉글랜드 북서부 체셔 워링턴에 살고 있는 조지아 랜킨(15)이다. 예쁘장한 외모에 팝스타, 옷,...
  • 2014-02-18
  • 영국데일리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에식스주의 프리디라고 부르는 대형견은 뒤다리로 섰을때 키가 무려 2메터24센치메터에 달해 영국에서 가장 큰 개로 불리우고있다. 현재 프리디는 아직 18개월밖에 안되여 계속 클수있기때문에 기네스세계기록을 깨뜨릴수있을것으로 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개는 기네스세계기록보...
  • 2014-02-17
  • ‘인형’으로 불리는 소녀들이 많다. 이들은 섹시함과 특이한 화장술 등으로 팬들을 몰고 다닌다. 걸어 다니는 바비 인형, 살아있는 인형 등으로 불린다. 그런데 최근 특이한(?) 15살 소녀가 다른 인형걸들을 압도했다. 영국 런던에 사는 15살의 이 소녀는 ‘하얀 인형’으로 불린다. 눈부시게 하얀 피...
  • 2014-02-17
  • 12일 라이브사이언스 등 해외 과학 매체에 소개된 사진이다. 희귀한 ‘무지개 빛 구름’이다. 인도 방갈로르에서 해넘이 직전에 아마추어 사진가가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보는 위치에 따라 구름은 색을 달리한다. 무지개가 넓게 하늘에 흩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희귀한 자연 현상에 속하는 이런...
  • 2014-02-17
  • 저렇게 뾰족하고 날카로운 집이 정말 있을까. 사진을 합성해 만든 이미지 같다. 해외 네티즌들은 의심과 놀라움을 동시에 나타낸다.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된 사진 속의 집은 실제로 있다. 일본 시가현에 있는 이 집의 대지면적은 216제곱미터. 침실과 부엌과 욕실 등을 갖춘 집 7개로 이루어진 임대형 주택이다. 끝이...
  • 2014-02-17
  • 중학생인 남동생과 함께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A(22·여)씨는 부모의 이혼 뒤에도 장학금을 받고 대학교를 다니면서 아버지의 일까지 도맡았을 정도로 성실한 딸이었다. 하지만 그런 A씨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있었다. 가족들에게 무관심하고 때로는 폭력까...
  • 2014-02-16
  • 태국 남동부 찬타부리 주의 군 기지에서 13일(현지시간) 한·미·태국 군 연합 상륙훈련 '2014 코브라 골드(Cobra Gold)'가 열렸다. 훈련 중인 군인들이 코브라의 피를 마시거나 전갈을 먹고 있다. 미국 출신의 한 해병이 코브라의 꼬리를 입에 물고 담배를 피우는 시늉을 하고 있다. 한·미&mid...
  • 2014-02-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