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터넷 화제의 사진이다. 3백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자랑한다. 경찰이 문을 두드리는데 한 남자가 지붕에 누워 있다. 들키지 않으려고 숨을 죽인 것 같다.
위 이미지는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강도와 경찰 사진’으로 통한다. 집을 털러 온 강도가 경찰을 피해서 지붕에 숨어 바들 바들거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은 강도가 아니라 집에 사는 남자다. 얼마 전 미국 미시건 주의 그랜드래피즈에서 사건은 발생했다. 가정 폭력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는데, 가해자는 지붕 위로 올라가 숨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희한한 장면을 지나가던 시민이 촬영해 공개했다.
지붕 위의 남자는 곧 체포되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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