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밍 회장이 직원을 나무라고 있는 동영상 일부 (사진출처 =환구망)
최근 중국 온라인을 중심으로 대만 혼하이그룹의 폭스콘 공장에서 일하던 한 직원이 궈타이밍 회장을 알아보지 못해 봉변을 당하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폭스콘은 애플 최대 조립하청업체이다.
이 동영상을 보면 궈 회장은 최근 선전 폭스콘 공장을 시찰 중 식당 바깥에서 담배를 피고 있던 직원과 마주쳤다.
궈 회장은 이 직원에게 "담배를 꺼라"고 명령했으나 그가 회장임을 몰라본 직원은 "당신은 누구냐? 신경쓰지 말라"고 응수했다.
이에 대노한 궈 회장은 "우리 폭스콘에 당신과 같은 직원은 필요없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그치않고 관리 부서에 직접 직원 관리를 당부했다.[removed][removed]
궈 회장은 직원들이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과 관련해 감시를 강화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담당 부서는 모든 직원들에게 궈 회장을 인식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다시는 이같은 예의없는 행동을 하지 말것을 당부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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