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차 세계대전’ 일어나도 안전할 9개 국가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10일 09시27분    조회:36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베이루트, 파리, 말리 등 세계 각지에서 일련의 테러가 발생하고 있으며, 중동지역 분쟁을 둘러싸고 빚어지는 열강들의 마찰도 심각하다. 세계 어디에서든, 언제든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렇듯 혼란스러운 세계정세 속에서도 끝까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최고 안전 국가’로는 어떤 나라들을 꼽을 수 있을까?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3차 대전이 일어나도 안전할 국가’라는 주제로 몇 개 국가를 선정했다. 그 중 일부를 간추려 소개한다.
 
9위. 스위스
스위스는 2차 세계대전의 참화 속에서도 피해를 입지 않은 중립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매우 불리한 지정학적 조건 속에서도 스위스의 중립 선언이 존중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는 강력한 국방력을 꼽을 수 있다. 현재도 스위스는 전국 곳곳에 마련된 지하벙커와 강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산지가 많은 특유의 지형 덕분에 유사시 대피처가 많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8위. 투발루
태평양에 위치한 섬 국가 투발루는 주요 국가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뿐더러 주목할 만큼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침략세력의 관심권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 현재 투발루의 주민들은 외부와의 특별한 교류 없이 생필품이나 식량 대부분을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다.
 
7위. 뉴질랜드
안정된 민주주의 정권을 가진 뉴질랜드는 역사적으로 국제규모의 무력 충돌에 개입한 전례가 없다. 또한 스위스와 마찬가지로 산지가 많기 때문에 주민들이 위험 상황을 피해 몸을 숨기기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6위. 부탄
히말라야 산맥으로 둘러싸인 부탄은 육로로 접근하기 가장 힘든 국가 중 하나다. 또한 1971년 유엔에 가입한 이후 국제 분쟁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미국과도 외교관계를 전혀 맺지 않았다.
 
5위. 칠레
칠레는 남미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번영한 국가에 속한다. 국경을 따라 안데스 산맥이 분포하고 있어 침략하기 어려운 국가이기도 하다.
 
4위.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2015 국제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에서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평화로운 국가기강을 자랑한다. 국경을 맞댄 국가가 없으며 산지가 많다는 점 또한 아이슬란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요소로 꼽힌다.
 
3위. 말타
지중해의 작은 섬 국가 말타는 역사적으로 많은 제국의 침략을 받았으면서도 끝내 함락되지 않았다. 공략의 어려움에 비해 지나치게 규모가 작은 만큼 현대의 무력집단들에게도 유의미한 공격 목표는 아니다.
 
2위. 아일랜드
아일랜드는 발전된 국가지만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잠재적 후보’로 지목되는 주요국 중 어느 곳과도 강력한 유대 관계를 맺지 않았으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도 가입하지 않았다. 또한 아일랜드 법에 따르면 이들은 자국의 정부 및 입법부, 그리고 유엔의 동의가 있을 경우에만 국제 분쟁에 참여할 수 있다.
 
1위. 피지
가장 안전한 국가 1위는 바로 태평양의 섬 국가 피지다. 외딴 장소에 자리 잡은 피지는 인구가 적으며 국제관계에 있어서도 중립적인 상태에 있다. 더불어 유용한 자원도 분포하지 않는 만큼 침략당할 위험이 적은 곳이라고 익스프레스는 전했다.
 
사진=ⓒ포토리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서울신문 나우뉴스]안전한 땅 위에서 하기도 힘든 ‘아크로바틱 포즈’를 날고 있는 비행기 날개 위에서 한다?  보는 이들의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만드는 용감한 여성들의 아찔 포즈가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에는 시속 260㎞로 쿠웨이트 상공을...
  • 2014-03-11
  • “나무 닮은 아파트 혹은 성탄절 트리 같은 아파트”  가지와 잎이 울창한 거대한 나무 같은 이미지의 ‘아파트 건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스 몽펠리에에 건설될 예정인 이 건물은 아파트, 사무실, 아트 갤러리, 바 등의 용도로 사용될 17층 규모다. 몰펠리에시는 최근 도심 재개발 ...
  • 2014-03-11
  • (사진=트위터, 뉴욕데일리뉴스) 일본 예술대학교 졸업생들의 엽기 졸업식 복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난 9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가 전했다. 최근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가나자와미술공예대학교 학생들은 이색 졸업식을 즐겼다. 다수의 학생들이 평범한 학사모와 졸업식 복장이 아닌, 파워레인저, 콘트라베이스, 휴...
  • 2014-03-11
  • 벼랑에 아슬아슬하게 기댄 채 3일을 버틴 남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중국 현지 언론의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 22분 경(현지 시간) 구이저우성 푸취안시의 소방대원들은 한 남성이 벼랑에 기댄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현장에는 폭이 1m 도 채 되지 않는 좁은 벼...
  • 2014-03-10
  • 5일 영국 BBC가 보도한 웨어러블(착용 가능) 로봇의 모습이다.  이탈리아 산탄나고등연구대학의 지각 로봇 연구소(PERCRO)가 개발한 이 로봇은 아니라 파워가 대단하다. 한손으로 50kg 무게를 들 수 있다고 한다. 개발자들은 지금까지 개발된 착용가능(웨어러블) 로봇 중에서 가장 정밀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공...
  • 2014-03-10
  • “치밀한 호화 인테리어” 깜짝  완벽하고도 환상적인 실내 장식을 자랑하는 이란의 한 건물이 화제다.  이란 시라즈에 위치한 ‘나시르 알 물크 모스크’는 카자르 왕조 시대였던 지난 1876년에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 모스크는 1888년 완공되었는데, 마치 ‘포토샵 작품’을 보...
  • 2014-03-06
  • 리투아니아에 위치한 한 요새의 내부 사진이 보는 이들에게 공포를 주고 있다.  “악마가 사는 지옥이 존재한다면 이런 모습일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건물은 리투아나에 카우나스에 위치한 ‘카우나스 요새’. 19세기에 건설된 이 요새는 러시아 군이 네이팜탄 대체 무기를 저장했던 장소로...
  • 2014-03-06
  •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10살 소년이 학교에서 급우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겨냥한뒤 권총 발사시늉을 했다가 3일간 정학처분을 받았다. 평소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던 이 소년은 문제가 된 행동에 대해 장난이라고 변명하고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도 비슷한 장난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교육구 대변인...
  • 2014-03-06
  • 구름 속에 존재하는 골든 시티, 즉 신비의 황금 도시를 포착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포토샵, 영화 제작에 사용되는 특수 효과를 이용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다. 하지만 이 사진은 미국 시카고로 향하는 여객기에 탑승한 이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여객기가 시카고 인근에 접...
  • 2014-03-04
  • 물 위에 자동차가 떠 있다. 흔한(?) 수륙양용 자동차가 아니다. 바퀴의 맨 아래 일부만 물에 잠겨있을 뿐이다. 어떻게 된 것일까. 합성은 아닐까.  해외 유명 자동차 관련 미디어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은 이 이미지는 간단한 착시 현상 덕분에 놀라움을 주었다. 먼저 필요한 것은 꽁꽁 언 호수다. 강추위에 얼어붙은 ...
  • 2014-03-04
  • “바다 아이언맨 슈트”라 불리며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특수 잠수 장치의 모습이다.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회사가 개발한 ‘엑소슈트’의 가격은 60만 달러. 해양 학자들은 이제 약 300m 해저까지 내려가 직접 탐사할 수 있게 되었다. 지상 기압에 비해 30배 정도 높은 압력에서도 ...
  • 2014-03-04
  • 눈썹에 화려한 화장을 하거나 일종의 ‘그림’을 그려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이들은 많다. 그런데 눈썹에 장신구를 주렁주렁 다는 방식의 ‘눈썹 주얼리’는 지금까지 거의 볼 수 없었다.  ‘눈썹 주얼리’가 화제다. 밝고 화사하며 커다랗기까지 한 이 눈썹 장신구 작품들은 미국 버몬...
  • 2014-03-04
  • 외국의 한 건축가이자 환경운동가가 원뿔 모양의 집, 옥상정원, 무인 자동차 등 미래의 도시 디자인을 선보였다. 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빈센트 칼보라는 건축가가 무인자동차, 옥상정원, 공동 야채 상점 등 미래 도시의 일부처럼 보이는 건축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시민들은 친환경적인 공...
  • 2014-03-03
  • 머리에 무거운 짐을 얹고 힘들게 일하는 여성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탄생한 ‘3단 변신 아이디어 기구’의 모습이다.  간단하고 단순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한 이 가구는 인도 출신의 디자이너가 만든 것이다. 짐을 머리에 얹고 혹은 등에 지고 아니면 끌 수 있는 이 기구는 거리에서 짐을 옮기는...
  • 2014-03-03
  • 텀블러 래플리카(제임스에디션) [서울신문 나우뉴스]도로 주행이 법적으로 가능한 배트모빌 텀블러가 온라인 시장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사치품 전문 판매 사이트인 ‘제임스에디션’에 영화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했던 배트모빌인 ‘텀블러&rsquo...
  • 2014-03-03
  • 영국 잉글랜드 북동부의 더럼 달링턴 지역에서 분홍색 비둘기가 포착됐다.  비둘기를 처음 발견한 한 행인은 이 비둘기의 환한 분홍색을 보고 환각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발견 당시 이 비둘기는 철교 밑에서 다른 비둘기들과 함께 있었다.  이 비...
  • 2014-03-03
  •       중국에서는 2월26일 밤 12시40분경 창사(长沙)의 한 임산부가 양수가 터져 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부터 14시간에 걸친 출산과정을 생생하게 웨이보에 생중계해 큰 화제다.   “오후 3시9분 드디어 아이가 세상에 나왔다! 3.5Kg 아들이다. 하얀 피부에 작은 보조개도 있다. 아이를 낳은 느낌...
  • 2014-03-01
  • 남다른 물구나무 실력을 자랑한 여성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여성은 아찔한 높이의 좁은 발판에서 물구나무를 섰다.  장소는 중국 산시성의 화산. 용감한 이 여성은 바람만 불어도 흔들리고 쓰러질 것이다. 보는 사람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안전줄을 맸다는 분석과 안전줄을 풀고 묘기를 ...
  • 2014-02-28
  • 자유를 건 격투기 대회가 있다. 태국의 클렁 쁘럼 교도소에서는 정기적으로 격투기 대회가 열린다. 수감자들끼리의 대결이 아니다. 수감자와 외국인 격투 선수 사이의 승부다. 수감자가 이기면 감형, 가석방이라는 ‘자유’가 있다. 격투 대회에 출전하는 수감자들은 자유와 용서를 위해 필사적으로 싸운다. 열에...
  • 2014-02-28
  • 딜런 시갈(사진=뉴스닷컴 캡처)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가장 친한 친구가 아프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미국의 한 유치원생은 희귀병에 걸린 유치원 친구를 위해 동화책을 써 무려 50만달러(약 5억3천만원)가 넘는 기금을 모았다고 지난 26일 미국 매체 ABC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
  • 2014-02-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