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선을 이용할 교통비조차 없어 터키에서 그리스까지 수영으로 횡단한 난민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시리아 출신 난민인 아미르 메트가 터키 구젤카믈리에서 그리스 사모스 섬까지 8km 거리를 수영해 그리스 땅을 밟은 뒤, 한 달 동안 걸어서 최종 목적지인 스웨덴에 최근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미르는 난민선을 이용할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이런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 했는데, 밝은 앞날을 그리며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건강에 별다른 이상 없이 스웨덴 난민 지원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아미르의 사연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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