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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대니 케이힐의 모습. 사진 위의 왼쪽 사진은 그가 195kg 나갈 때 모습이고, 그 옆은 살을 빼서 86.6kg으로 감량했을 때의 모습. 아래는 그의 페이스북에 있는 2014년 다시 살이 찐 상태의 모습. 영국 데일리메일 캡처 미국 NBC방송의 유명한 프로그램이 있다. '가장 살을 많이 뺀 사람(ThebiggestLoser)'라는 프로그램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출연자들이 나와 살빼기 경쟁을 벌여 가장 많이 빼는 사람이 우승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거기에 나왔던 사람들이 몇년 지난 뒤에는 어떻게 됐을까? 결과는 의외였다. 심지어 100파운드(45㎏)의 살이 다시 찌는 등 상당수가 원래의 몸무게에 가깝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공영방송 NPR,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작가이자 음악가인 대니 캐이힐(46)은 2009년 12월에 NBC방송에 출연했다. 출연 당시 430파운드(195㎏)이던 그는 7개월 뒤 191파운드(86.6㎏)로 몸무게가 줄었다. 239파운드(108㎏)를 줄인 것이다.
그런데 6년이 지난 지금 그는 몸무게가 다시 100파운드 더 늘었다. 그런데 그 이외에도 케이힐과 함께 출연했던 나머지 15명의 출연자들도 몸무게가 전부 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많은 출연자들이 음식섭취 조절을 잘 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가령 몸무게를 반으로 줄여 100㎏이 된 사람은 기존의 100㎏인 사람보다 식사량을 더 줄여야 하지만, 그들과 비슷하게 섭취하다보니 몸이 다시 불게 된다는 것이다. 비만인 사람들의 경우 살을 빼겠다는 의지력 못지 않게 신체 자체가 약간의 음식으로도 몸무게가 늘도록 맞춰져 있기에 그만큼 다이어트가 보통사람들보다 더 어렵다는 것이다. 아울러 뚱뚱한 상태로 너무 오랫동안 있다보니 신체가 일시적으로 살이 빠져도 시간이 지나면서 원래의 뚱뚱한 상태로 복귀하려고 몸 스스로 노력하는 것도 다시 살이 찐 이유로 추정됐다.
그렇다고 비만 상태를 그냥 내버려두는 것은 더 나쁘다고 지적했다. NPR방송에 나온 한 전문가는 "살을 뺀 뒤 몸이 다시 불어도 평균적으로 이전보다는 10% 정도씩은 감량한 상태인 사람들이 많았다"면서 "10%를 감량한 것 자체가 신체 건강에 엄청나게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충고했다. 약간이라도 살을 빼면 몸에 좋다는 의미다. 아울러 TV출연자들의 경우 체중감량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땐 살이 빠졌지만 TV 출연 이후에는 그런 도움을 받지 못해 살이 다시 찐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조금 더 신경을 써서 관리하면 좀더 날씬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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