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헬로키티'에 꽂힌 英여성, 20년간 4500만원 지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25일 09시48분    조회:45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헬로 키티’에 꽂힌 한 30대 여성이 20년간 관련 상품 구매로 약 3만 파운드(약 4500만원)를 지출했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영국 런던 북동부 월섬스토에 거주하는 신발 디자이너인 에이미 루이즈 앨렌(31)의 헬로 키티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사진은 헬로 키티 캐릭터가 새겨진 가방과 옷, 침구, 그릇, 봉제 인형들로 가득찬 앨렌의 방 모습. (출처: 데일리메일) 2016.07.22.
‘헬로 키티’에 꽂힌 한 30대 여성이 20년간 관련 상품 구매로 약 3만 파운드(약 4500만원)를 지출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영국 런던 북동부 월섬스토에 거주하는 신발 디자이너인 에이미 루이즈 엘렌(31)의 헬로 키티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엘렌의 집은 헬로 키티 캐릭터가 새겨진 가방과 옷, 침구, 그릇, 봉제 인형들로 가득차 있다. 

11살부터 헬로 키티를 좋아하게 되는 엘렌은 “사람들은 날보고 헬로 키티에 집착하고 있다며 완전히 제 정신이 아니라고 말한다”면서도 “하지만 키티는 내 존재의 일부며, 난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3만 파운드는 많은 액수이나, 지난 20년에 걸쳐 쓴 돈을 다 합친 것이다”고 덧붙였다. 

엘렌은 헬로 키티 캐릭터와 관련된 가방 150개와 봉제 인형 50개, 옷, 침구, 식기 50벌 등을 구매했다. 이밖에 특별 주문 제작한 ‘헬로 키티 스쿠터’도 가지고 있다.

엘렌이 헬로 키티에 집착하게 된 때는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 레스터에 있는 중고품 시장에 갔다가 헬로 키티를 발견한 것이다. 그녀는 “헬로 키티를 발견했을 때 내 안에 무엇인가가 울렸다”며 “그 즉시 키티와 사랑에 빠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엘렌은 헬로 키티를 찾고자 중고품 시장을 뒤지며 10대를 보냈다. “내가 어렸을 때는 영국에서 헬로 키티를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며 “파는 곳은 비싼 가게 딱 한군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정신나간 사람(bonker)처럼 보일 수 있지만, 바보는 아니다”면서 나중에 헬로 키티의 본고장인 일본으로 이사를 가고 싶다고 전했다.

헬로 키티는 일본 캐릭터 전문기업 산리오가 1974년에 개발한 인기 캐릭터다. 

뉴시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일반적으로 고양이라 하면 날렵한 걸음걸이와 유연한 몸짓 등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고양이는 평범한 고양이와 사뭇 다른 이미지를 자랑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로건’이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미국북동부 뉴햄프셔주의 한...
  • 2016-09-29
  • 사진=요르단 아담스.   영화 ‘행오버’에는 주인공이 과한 음주 후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눈을 뜨게 되는 내용이 나온다. 2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유럽에서 자주 발생하는 현실판 ‘행오버’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런던 서부에 사는 요르단 아담스(33)는 어느날 처남...
  • 2016-09-29
  • 새희망출산센터의 존 장 박사가 세 명의 부모에게 유전자를 물려받은 아이를 안고 있다. [새희망출산센터] 세 명의 부모에게 유전자를 물러받은 아이가 세계 최초로 멕시코에서 태어났다.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새희망출산센터(New Hope Fertility Center)는 세 명의 부모를 둔 아이 탄생 과정을 담은 논문을 의...
  • 2016-09-28
  • [서울신문 나우뉴스] 산 아래 멀리서 봐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커다란 얼굴이 절벽에 그려져 있다. 한 중국여성이 위험천만한 기암절벽에 올라 남성의 얼굴을 절벽 바위에 그려 사랑을 고백했다. 첸장완바오(钱江晚报)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37세라는 나이만 알려진 이 여성은 신선들이 노닌다고 이름 붙여진 저장(浙江)...
  • 2016-09-28
  • 영국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분만 도중 수술용 칼에 신생아 머리가 다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영국 일간 미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지역에 위치한 레이그 모어(Raigmore)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하던 의사의 수술용 칼에 아기 머리가 다쳐 수술을 받아야 했던 엠마 에드워드...
  • 2016-09-28
  • 부산의 한 대형 병원에서 수술환자에게 다른 혈액형의 피를 수혈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피해자 가족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모(여·77) 할머니는 부산 진구의 한 대형병원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병원측이 수술 과정에서 B형인 할머니에게 A형 피를 수혈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
  • 2016-09-28
  • 외국인 관광객과 사진 찍어주는 태국 아이들 때문에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혔다. 한 관광객이 이들에게 시계를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진 데 이어 이들을 봤다는 다른 네티즌들의 글이 이어져서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사진 공유 커뮤니티 ‘레디트&rsq...
  • 2016-09-28
  • ▲ 사진=자료사진(포토리아)   영국의 11세 소년이 자신보다 어린 소년을 성폭행 해 ‘영국 최연소 성폭행 범죄자’로 기록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일간지인 데일리메일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북서부의 랭커셔에 사는 11살 소년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이 넘는 시...
  • 2016-09-28
  • 상반신을 드러낸 여직원이 손님을 맞이하는 보석판매점이 있다?   중국의 한 유명 보석판매점에서 촬영된 동영상 한 편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의 유명 보석 브랜드인 초우 룩 푹(Chow Luk Fook)의 한 지점에서 여직원에게 반라로...
  • 2016-09-28
  • [사진 Amy stinton 페이스북] 영국의 한 아이가 낯선 사람에게 뽀뽀를 받은 후 끔찍한 피부병에 걸렸다. 엄마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21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포츠머스에 사는 아이의 엄마 에이미 스틴턴(Amy stinton)은 어느 날 14개월 된 아들 올리버(Oliver)의 몸을...
  • 2016-09-27
  • 사진=존슨, 베컴 소셜미디어 캡처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똑같은 외모를 갖기 위해 수천만 원을 쓴 남성이 있다.   영국 미러 등 외신은 23일(현지 시간) “베컴처럼 화려한 삶을 살고 싶다”며 얼굴 성형에 2만 파운드(약 2800만 원)를 쓴 영국 노팅엄셔 벌웰 지역에 살고 있는 잭 존슨(19)의...
  • 2016-09-27
  • [사진 Shelby Filbeck 페이스북 (좌) / MSU ATHLETICS COMMUNICATIONS (우)] 미주리 주립 대학의 한 미식축구 선수가 강아지를 폭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 미주리 주립 대학의 쿼터백 브렉 러딕(20)이 강아지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브렉은 강아지를 폭행할 당시 매우 화난 상태였던...
  • 2016-09-27
  • 엄마의 뱃속에서 투명한 양막에 싸인 채 세상 밖으로 나온 태아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포착된 신기한 생명의 신비가 담긴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왕절개 수술 중 엄마 배 속에서 태어난 아기가 손상되지 않...
  • 2016-09-27
  • 기사와 상관없는 사진 / 현장에서 즉사한 남성[사진 CEO NEWS]   매질을 당한 코끼리가 주인을 살해하고 숲으로 사라졌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캄보디아 동부의 몬둘키리 주의 정글 지역에서 성난 코끼리 마이(37)가 주인 팝 세렝(Pop Sreang, 55)을 짓밟아 숨지게 했다고 보도했다....
  • 2016-09-23
  • 사진=쓰촨 사범대학 위챗 공식 계정   여신급 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중국 대학 강사 16명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중국 쓰촨(四川) 성 청두(成都) 시에 위치한 ‘쓰촨 사범대학’ 여자 강사들이다.   해당 사진들은 지난 ...
  • 2016-09-23
  • 2년 전 아프리카 북부를 떠나 스페인으로 향하던 무슬림 난민 고무보트에서 선장과 부선장이 기독교인 승객들을 난항(難航)의 이유를 들며, 나이지리아 출신 목사를 포함 6명의 기독교인을 바다로 밀어뜨려 살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14년 12월 발생한 이 사건은 최근 이 선박에 탔던 승객 29명이 스...
  • 2016-09-23
  • [헤럴드경제]중국에 판다 만큼 귀한 희귀 어종인 민어가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현지언론을 인용해 가치가 110만 위안(약 1억 8000만 원)에 달하는 희귀 민어가 잡혔다고 전했다.   이 물고기는 중국 저장성 저우산(舟山)에 있는 다이산(岱山) 섬 인근 바다에서 잡혔으며,...
  • 2016-09-23
  • 의붓딸을 수영장으로 수차례 던져 죽음에 이르게 한 멕시코의 비정한 아버지에게 법원이 징역 100년을 선고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의붓아버지의 변호인은 아기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는 사실을 토대로 형량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
  • 2016-09-23
  • “오늘 나 뭐 달라진 것 없어?”   상대방의 안경테, 화장법 등이 조금만 바뀌어도 바로 알아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긴 머리를 단발로 싹둑 잘라도 전혀 눈치 채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당신은 관찰력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이를 평가할 수 있는 퀴즈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매체 데일...
  • 2016-09-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