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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3∼24일(현지시간) 유럽 각국에서 휴가를 보내려고 도버 항으로 향하던 영국 거주 운전자 25만여명이 꽉 막힌 도로에서 15시간 이상 발이 묶였다. 도버항에서 프랑스 칼레항으로 배를 타고 이동한 뒤 각국으로 여행하는 영국인 특유의 휴가 루트인데, 프랑스 세관이 니스 테러 이후 검문을 강화하고 세관 공무원을 줄인 탓에 세관 처리가 늦어지면서 인근 도로가 주차장처럼 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프랑스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결정한 영국을 벌하기위해 세관 업무를 더디게 하고 있다”는 얘기가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신문은 많은 운전자가 결국 차 안에서 밤을 지새웠다고 지적했다.
도버항 관계자는 “통상 프랑스 세관부스 7군데가 운영되는데 지난밤부터 3곳만 문을 열었다”며 “특히 프랑스 국경에선 단 한명이 차량 수백대의 운전자에 대한 여권 검사를 하고 있어서 대혼란이 빚어졌던 것“이라고 밝혔다.
서요크셔에서 사는 롭 잭슨은 두 아이를 데리고 23일 오전 8시에 출발했지만, 15시간째 도로에 갇힌 채 휴가를 하릴없이 보내고 있다. 이에 이틀째 도로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실제 도버항으로 향하는 도로에 차들이 빼곡히 들이차있고,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있다. 급기야 경찰 헬기가 도로에 갇힌 운전자들에게 1만1000개의 물병을 제공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도버항 관계자는 “극심한 정체가 25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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