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는 그대로인데 확 달라진 몸매를 갖게 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지난 7일(현지시간) 운동으로 달라진 몸매를 갖게 된 호주 여성 매덜린 프로드셤(Madalin Frodsham)을 소개했다.
매덜린은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무작정 몸무게를 줄이는 데에 중점을 뒀다.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예쁜 몸매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음식량을 줄이고 밥을 굶는 날이 이어졌다. 몸무게는 줄어들고 있었지만 근육이 많이 빠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녀는 당시 “다이어트에 신물이 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더 이상 음식량과 칼로리에 집착하지 않고,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운동량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그러자 몸무게는 예전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탄탄한 몸매를 가지게 됐다.
매덜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에 800칼로리를 섭취했을 때와 1800칼로리를 섭취했을 때의 비교 사진을 게시했다.
그녀는 “52kg일 때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지금도 52kg이다. 지방이 줄어들고 근육량이 늘었다. 같은 몸무게라도 이렇게 차이가 난다”며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운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