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에서 계단 아래 작은 벽장에서 살았던 해리포터의 집이 판매 중이다.
‘프리벳가 4번지(Privet Drive 4)’로 더 유명한 영화 속 ‘해리포터’가 살았던 실제 집이 현재 47만5천 파운드(한화 약 7억원)에 판매되고 있고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001년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한 ‘해리포터 집’이 부동산 시장에서 약 7억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버크셔 주 브랙널(Bracknell)에 위치한 ‘해리포터 집’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면서 한때 해리포터 덕후들이 자주 찾던 곳이였다.
하지만 현재 이곳은 넓은 거실과 주방이 생기고 내부가 완전히 리모델링되며 부동산 시장에서 7억원에 판매되고 있다.
영화 ‘해리포터’ 속에 등장했던 모습과는 사뭇 달라졌지만 다행히도 이 집의 소유주는 해리포터의 상징을 해칠 수 없어 주인공 해리가 살던 ‘계단 아래 벽장’은 리모델링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곳은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탄생 15주년을 기념해 올해 5월 말, 단 2주 동안 내부 공개 이벤트가 열려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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