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존슨, 베컴 소셜미디어 캡처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똑같은 외모를 갖기 위해 수천만 원을 쓴 남성이 있다.
영국 미러 등 외신은 23일(현지 시간) “베컴처럼 화려한 삶을 살고 싶다”며 얼굴 성형에 2만 파운드(약 2800만 원)를 쓴 영국 노팅엄셔 벌웰 지역에 살고 있는 잭 존슨(19)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슨은 성형뿐만 아니라 베컴의 헤어스타일과 옷까지 따라한다. 존슨은 “내가 만족할 때까지 앞으로도 계속 성형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가 나간 뒤 존슨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내용을 다룬 데일리메일, 더 선 등 보도를 링크하며 기뻐했다.
해당 기사를 보고 존슨의 소셜미디어를 찾은 누리꾼들은 여러 베컴 사진과 비교하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다수는 존슨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의견. 토니는 존슨의 소셜미디어에 “데이비드 베컴과 닮지 않고 오히려 이 사람(아래 사진)과 더 닮은 것 같다”고 했고, 린지는 “나는 존슨을 위해 더 이상 성형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존슨 소셜미디어
사진=존슨 소셜미디어
그러나 두 사람이 닮았다는 반응도 있었다. 마이클은 “이 사진과 더 닮은 것 같다”면서 베컴의 사진을 올리며 즐거워했다.
일부의 긍정적인 반응에 존슨은 26일 “꿈 속에 살고 있다”는 글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기며 기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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