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기 한 사람의 '덕분에' 복권1등에 당첨된 남성의 사연을 29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뉴스가 소개했다.
뉴질랜드의 타우랑가에 살고있는 한 닉명의 남성은 지난 21일 '웬즈데이 복권' 1등에 당첨됐다. 당첨금은 100만딸라짜리 잭팟을 터뜨것이다.
그런데 그는 엉뚱하게도 자신의 줄에 끼여들어 복권을 사간 앞 사람에게 영광을 돌렸다.
사연은 이러했다. 당첨자가 복권을 구매하기 위해 판매점앞에 줄을 서있었는데 갑자기 한 손님이 끼여들어 그가 원래 가져가려던 복권을 낚아채갔던것이다.
하지만 그는 서두를 리유가 없다며 별다른 말이나 화를 내지 않고 너그럽게 상황을 넘어갔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좋은 기운'으로 되돌아온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된 사실을 알고 머리가 새하얘졌다는 당첨자와 그의 안해는 오랜 소망이였던 집을 사고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뭘 할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우리 가족의 삶을 바꿀것이라는건 분명하다"면서 흥분감을 감추지 않았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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