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데일리메일 ]
눈을 꼭 감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수달의 모습이 인기를 끌고있다.
9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이 네덜란드 엠멘 지역의 '와일드랜드 동물원'에 사는 수달을 소개했다. 수달은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으고 있다. 마치 기도하는 것 처럼 보인다.
먹는 것을 즐기는 수달은 가끔씩 바위 위로 나와 두 손을 모으고 이 자세를 취한다. 간절하게 모은 두 손과 꼭 감은 두 눈은 마치 "맛있는 생선을 주세요"라고 하늘에 기도하는 듯 보인다.
수달의 사육사 마리스카 코이퍼에 따르면 예상대로 수달은 먹는 것을 좋아한다. 생선 뿐만이 아니다. 수달은 아침으로는 치킨을, 간식으로는 생선과, 크랩, 새우 등 해산물을, 저녁으로는 쥐를 즐겨 먹는다. 코이퍼는 "이 귀염둥이 수달은 장난기가 많고, 똑똑하다"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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