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항암치료를 받는 어머니를 위해 '생기를 불어넣는 메이크업'을 선물한 딸의 예쁜 마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유명 뷰티 블로거 나디나 요아나와 그의 어머니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아나의 엄마는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카락과 눈썹이 다 빠진 상황, 로아나는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로아나는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해진 어머니를 위해 항암치료를 하는 환자에게도 자극이 없는 화장품을 미리 준비했다.
로아나의 손길을 거친 후 어머니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로아나는 어머니에게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와 새로운 머리카락과 눈썹을 선물해줬다. 로아나의 어머니는 암 치료를 받기 전 생기 있는 모습으로 돌아갔고, 자신감을 되찾은 듯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메이크업은 모두 영상으로 촬영돼 네티즌들에게 공개됐다. 로아나는 "나는 암 환자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영상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스포츠서울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