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시아버지가 결혼식 직후 며느리와 키스…누리꾼 ‘맹비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30일 10시06분    조회:33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의 결혼식장에서 또 다시 엽기적인 장면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엔 시아버지가 이제 막 며느리가 된 새신부와 키스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들 결혼식 날 며느리와 키스하는 시아버지’라며 지난 25일 중국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 미아오파이(Miaopai)에 게재된 동영상을 소개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중국 허난(河南)성의 한 마을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에는 중년의 남성이 빨간색 드레스를 입은 젊은 여성과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이 중년 남성은 돈 내기 때문에 자신의 아들 결혼식에서 며느리와 키스를 나눴다. 한 하객이 ‘며느리와 키스하면 1만 위안(한화 약 173만 원)을 주겠다’고 내기를 걸었기 때문.
 
영상을 보면 일부 하객들은 새신부가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자 신부의 어깨를 잡고 시아버지 쪽으로 떠민다. 시아버지는 주변의 환호 속에 무려 약 17초 동안 며느리와 키스를 했고, 이후 한 남성이 새신부가 들고 있는 바구니 안에 돈다발을 던진다.
 
민망해하는 며느리와는 달리 시아버지는 적극적으로 키스를 한 뒤 웃음을 터뜨리며 돈을 달라는 손동작을 보인다. 해당 영상과 게시글에서 신랑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영상의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누리꾼들은 시아버지가 내기 때문에 며느리와 키스를 했다는 걸 믿을 수 없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데일리메일은 이와 관련, 중국에 ‘나오 둥 팡’이라는 전통적인 결혼식 장난이 있다고 소개했다. 하객들이 신랑신부를 짓궂게 놀리는 것으로, 최근 몇 년 사이 이 관습이 더욱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지적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중국의 결혼식 풍경이라며 신부 들러리가 남성 하객들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영상이 잇따라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지난 19일에는 남성 하객들이 신부 들러리를 결혼식장에 눕혀놓고 온몸을 더듬는 등 집단 성추행을 하는 영상이 미아오파이에 게재돼 공분을 산 바 있다.
 
동아닷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